-
1[내일 날씨] 꽃샘추위 주춤…오늘보다 2~5도 올라 포근한 날씨에 서울 동대문구 홍릉숲에 복수초가 피어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일요일인 내일(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꽃샘추위는 점차 누그러지고 예년 수준의 기온을 되찾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5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전망된다. 기온은 2일보다 2∼5도가량 오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4도 △강릉 0도 △대전 0도 △대구 1도 △전주 3도 △광주 2도 △부산 4도 △제주 6도로 예상된다
- 2024-03-02
- 15:29:50
-
21109회 로또 1등 당첨자 17명…각 15억8000만원씩 서울 노원구 한 복권판매점 앞에서 시민들이 복권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선 모습 [사진=연합뉴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0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0, 12, 13, 19, 33, 40'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7명으로 각각 15억8435만원씩 받는다. 로또 1등 당첨지역은 서울이 4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인천 1곳, 부산 2곳, 대전 1곳, 울산 1곳, 경기 안산 1곳, 경기 평택
- 2024-03-02
- 21:28:58
-
3추미애 전략공천에 여야 예비후보 반발…"하남 시민 무시하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더불어민주당이 1일 경기 하남갑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전략공천하면서, 국민의힘은 물론이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반대 기류가 강하게 일고 있다. 여당은 갑작스런 전략공천이 '하남 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입장이고, 민주당 예비 후보자들은 공정 경선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하남갑에 출사표를 던진 김기윤 변호사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우리 당 나경원 후보 때문에 하남으로 도망왔느냐"고 일침했다
- 2024-03-02
- 08:47:29
-
4
-
5택시도 하이브리드가 대세…전기차 택시 시장은 주춤 # 현대차 아이오닉5 택시 운전자인 이승훈씨(65세)는 특히 뒷좌석에 앉은 승객들로부터 멀미를 호소하는 손님들이 많아 고민이다. 승객들 사이에선 전기차 택시를 썩 달가워하지 않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전기차 택시 보급이 늘면서 충전을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차량 유휴 시간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들어 하이브리드나 LPG 전환을 고려하는 전기 택시 기사들도 늘고 있다. 정부의 전폭적인 보조금과 세금 혜택에 힘입어 매년 상승세를 보였던 전기차 택시 시장이 최근 들어 주춤하고 있다. 반면 하이브리드의 경우
- 2024-03-02
- 09:00:00
-
6국민의힘 공천 탈락자, 당사 앞에서 분신 시도 장일 전 서울 노원을 당협위원장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장일 전 서울 노원을 당협위원장이 2일 공천 탈락에 반발해 여의도 당사 앞에서 분신을 시도 중이다. 장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당사 앞에서 휘발유로 추정되는 액체를 몸에 뿌린 뒤 오른손에 라이터를 들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장 전 위원장은 노원갑 공천을 신청했으나 경선 명단과 우선 공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이날 노원갑에서 김광수 전 서울시 의원, 김선규 한국사이버보안협회 회장, 현경병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의
- 2024-03-02
- 18:12:51
-
7고분양가에 치솟는 '무순위 로또 청약' 인기...묻지마 청약 주의보 분양가가 치솟으면서 무순위 청약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사진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최근 부동산 시장에 '로또 청약' 열풍이 다시 불고 있다. 원자잿값, 공사비 인상 등 분양가 인상이 계속되면서 시세차익이 보장된 서울 강남 등 핵심지의 무순위 청약, 이른바 '줍줍'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청약 시장에서는 '우선 당첨되고 나서 나중에 자금조달법을 고민하자'라는 뜻의 '선당후곰'이라는 단어도 사용되고 있다. 다만
- 2024-03-02
- 10:00:00
-
8여야 '공천 2차전' 돌입...이제는 비례위성정당 대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야가 비례대표 위성정당(비례정당)을 창당하고 공천 준비에 돌입한다. 양당이 비례대표 공천 시즌에 돌입하면서 지역구 공천 과정에서 제기된 '사천(私薦)'논란을 종식시킬 지 정치권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위성정당(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는 지난 23일 창당하고 공천 후보자 접수 신청일
- 2024-03-02
- 08:00:00
-
9세계의사회, 의협 두둔…"韓 정부 의대 증원은 일방적 결정" 대구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세계의사회(WMA)가 한국 정부의 의대 증원이 일방적인 결정이라며 회원사인 대한의사협회(의협)를 두둔하는 입장문을 냈다. 2일 세계의사회 홈페이지를 보면 이 단체는 전날 '정부가 초래한 위기에서 의협을 강하게 지지한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냈다. 세계의사회는 입장문을 통해 "의협은 정부 정책에 저항하는 의사들에 대한 정부의 주장이 전문가 그룹과의 충분한 협의와 동의가 없었다고 본다"며 "의협의 존엄
- 2024-03-02
- 20:52:06
-
10아쉬운 린가드 데뷔전…FC서울, 광주FC에 0-2 패배 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와 FC서울의 경기에서 린가드가 깊은 태클로 옐로카드를 받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FC가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제시 린가드가 출전한 FC서울을 제압했다. 이날 린가드는 후반 31분 교체 출전해 옐로카드를 받는 등 K리그 데뷔전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뤘다. 2일 광주는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서울을 2-0으로 이겼다. 지난 시즌 광주를 구단 최고 기록
- 2024-03-02
- 16:50:55
많이 본 경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