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글로벌 해운동맹 가속...HMM, 세계 1위 MSC와 동맹은 '필수' HMM의 초대형 유조선. HMM이 속한 해운동맹 디 얼라이언스는 내년 1월 동맹 내 최대 해운사 하팍로이드의 탈퇴로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사진=연합뉴스] 글로벌 해운동맹이 재구축되는 가운데, HMM이 속한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세계 1위 해운사 MSC와의 동맹이 필수라는 분석이 나왔다. 홍해의 지정학적 위험요소가 해소되면 글로벌 해운동맹이 노선 확대를 위한 가격 경쟁에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함께 나오는데, HMM의 입장에서는 해운동맹 경쟁력 약화가
- 2024-03-18
- 05:00:00
-
2GM 올해 IRA 보조금 증가 호재…한국 소부장 업계 낙수효과 기대 [사진=아주경제DB] 미국 제네럴모터스(GM)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탈중국화를 가속화하면서,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지난 14일(현지시간) IRA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기차 명단을 새로 업데이트했는데 여기에는 ▲캐딜락 리릭 ▲쉐보레 블레이저 EV ▲볼트 EUV ▲볼트 EV ▲에퀴녹스 EV 등 GM의 전기차 5종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초 IRA 규정이 강화되면서 GM의
- 2024-03-18
- 08:15:00
-
3창사 이래 첫 파업위기 삼성전자...노조 리스크 현실화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노사가 임금협상 합의에 실패하면서 노조가 합법적으로 파업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 노조는 쟁의 찬반 투표를 통해 파업 여부를 결정한다. 파업에 돌입하게 되면 이는 1969년 삼성전자 설립 이후 55년 만에 첫 사례가 된다. 노조는 파업을 포함한 쟁의행위 결정에 앞서 시위트럭에 현수막을 걸며 사측을 지속해서 압박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외에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 등도 임금과 성과급을 놓고 노사간 갈등이 깊어지면서 경기 침체 시기에 기업들의 새로운 리스크로 작용
- 2024-03-18
- 00:05:00
-
4한소희, 블로그 폐쇄 이어 인스타그램 '비공개'했다 풀어...오락가락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배우 류준열과의 열애 사실을 밝히는 과정에서 논란이 된 배우 한소희가 SNS 창을 비공개했다가 풀었다. 한소희는 지난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했다. 이날 오전 한소희는 팬들과 소통하던 자신의 블로그도 1차로 닫았다.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한 뒤 하루 만이다. 류준열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홀로 귀국했다. 별다른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류준열과 한소희 두 사람은 앞서 15일 일본 누리꾼에 의해 하와이에서의 목격담이 전해지자,
- 2024-03-18
- 07:42:01
-
5쇼트트랙 박지원 "잡아 당겨진 느낌...팀 동료 문제 드릴 말씀 없어"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이 1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황대헌의 반칙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한 뒤 인터뷰 중인 모습. [사진=연합뉴스] 쇼트트랙 '세계 랭킹 1위'이자 국가대표 박지원(서울시청)이 후배 황대헌(강원도청)과 또 한번 충돌해 메달이 무산됐다. 박지원은 18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 남자 1000m
- 2024-03-18
- 14:53:09
-
6[뉴욕증시 주간전망] 젠슨 황과 파월이 온다…반등 기회 되나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사진=AFP·연합뉴스] 이번 주(3월 18~22일)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엔비디아 콘퍼런스 등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하락하며 2주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지수는 각각 0.23%, 0.02% 내린 5117.09, 3만8714.77로 장을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70% 내린 1만5973.
- 2024-03-18
- 06:00:00
-
7[뉴스플러스] '묻지마' 성과급 요구에 韓 기업들 가슴앓이...성장동력 꺾일까 우려도 [사진=아주경제DB]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급성장하며 경영 핵심 변수로 떠오른 이면에 사측과 DS(반도체)부문 직원 간 성과급 갈등이 있다. 삼성전자뿐 아니라 현대차·기아, 현대제철,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주요 기업들도 노조의 '묻지마' 성과급 요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 노조는 오는 20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에서 특별성과급 쟁취를 위한 공동 집회를 진행한다. 특별성과급이란 현대차그룹이 지난 2년 동안 주요 계열사 직원들에게 교섭 성과급
- 2024-03-18
- 00:10:00
-
8류준열, 얼굴 꽁꽁 싸매고 입국...열애 인정 뒤 조심스러운 모습 배우 류준열 [사진=류준열 SNS] 배우 한소희와의 열애로 논란의 중심이 된 배우 류준열이 시선을 의식한 듯 얼굴을 가린 채 입국했다. 류준열이 지난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열애 인정 후인 그는 모자 위에 한 번 더 검은색 후드티의 모자를 뒤집어썼고 검은 뿔테, 마스크로 얼굴을 싸매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와이로 함께 여행을 떠났다는 배우 한소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열애설로 인해 논란이 불거지자, 류준열이 항공권을 변경해 먼저 입국한 것이다. 류준열은 고개를 푹 숙
- 2024-03-18
- 08:23:11
-
9[MLB 서울] 샌디에이고 평가전 종료…이제는 LA와 개막 2연전 18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 돔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 시리즈를 앞두고 열린 LG 트윈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평가전. 5대 4로 승리한 샌디에이고의 김하성과 고우석이 세리머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평가전 두 경기를 마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 2연전 준비에 돌입했다. 샌디에이고는 18일 정오부터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4 MLB 서울 시리즈 평가전을 진행했다. 평가전 결과 5대 4로 승리했다.
- 2024-03-18
- 17:17:17
-
10[단독] 국세청, '내츄럴엔도텍 인수' 서흥 특별세무조사…부당 거래 검증 주목 캡슐 등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서흥이 국세청으로부터 특별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동종 업계와 사정 기관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1월 하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을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흥빌딩 등에 사전 예고 없이 투입해 세무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예치했다.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일반적인 정기세무조사 아닌 비정기(특별) 또는 기획 세무조사만을 전담하는 곳으로, 주로 기업 탈세나 비자금 조성 등에 관한 혐의 또는 첩보가 있을 때 조사에 착수한다. 서흥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
- 2024-03-18
- 09:00:00
많이 본 경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