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당갑' 안철수·이광재, 주말 표심 공략 '사활' 시민과 만나는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왼쪽)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오른쪽). [사진=연합뉴스] 경기 성남 분당갑 여야 후보들이 4·10 총선 후보 등록 후 첫 주말을 맞아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8일 시작되지만, 여야의 대진표가 확정된 만큼 선거 초반 기선을 잡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이번 총선 격전지로 꼽히는 분당갑 후보들은 봉사단 발대식, 산악회 시산제, 주민 간담회 등에 참석하며 지역 민심을 파고들었다.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오전 성
- 2024-03-23
- 14:36:16
-
2조국 "한동훈, 조국혁신당 비방 말고 수사받을 준비나 하라"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수사받을 준비나 하라고 일갈했다. [사진=조국 페이스북]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이 연일 오르며 여권의 견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조국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조국혁신당 비방 말고 수사받을 준비나 하라"고 일갈했다. 23일 조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월 10일 총선 후 조국혁신당은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할 것을 국민께 약속했다. 국회 본회의 통과 시 국민의힘 일부 동조가 예상된다"며
- 2024-03-23
- 17:59:26
-
3모스크바 공연장 총격참사로 62명 사망... 우크라이나 "우리와 무관" 러시아 "보복하겠다" 22일(현지시간) 무차별 총격 사건이 벌어진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대형 콘서트장에서 소방대원이 진화를 하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러시아 모스크바 도심 외곽에 있는 대형 공연장 건물에서 무차별 총격과 화재가 발생해 62명이 사망했다. 사상자는 계속 늘어나는 상황이다. 22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등 러시아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저녁 모스크바 북서부 공연장인 크로커스 시티홀에 최소 3명의 무장 괴한이 침입해 무차별적으로 총을 쐈으며, 이후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당초 러시아 연방보안
- 2024-03-23
- 08:34:27
-
4[주간증시전망] 코스피, 우호적 환경 조성…추가 상승 기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다음 주 국내 증시는 추가적인 상승세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미 많이 오른 만큼 탄력은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0포인트(0.23%) 내린 2748.56으로 마감했다. 이번 한 주간 코스피는 3.06%, 코스닥은 2.67% 상승했다. 이번 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024년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하고 삼성전
- 2024-03-23
- 06:00:00
-
5[오늘 날씨] '완연한 봄' 남부 한낮 24도...제주 등에 오후부터 비 22일 전남 구례 화엄사에서 시민들이 만개한 홍매화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3일 토요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중부지방부터 맑아지겠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완연한 봄 날씨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오후 늦게 비가 내리기 시삭해 내일(24일)까지 이어지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던 기압골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전날부터 내리던 비는 대부분 그쳤고, 이후 중국 북동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중부지방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
- 2024-03-23
- 09:10:20
-
6[내일 날씨] 일요일 중부 포근한 봄날씨…남부·제주 흐리고 비, 서해 돌풍·번개 국내 최대 봄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23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역공원에서 관광객이 벚꽃을 배경으로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요일인 24일은 중부지방은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는 23일에 시작된 비가 이날 오후까지 이어지고, 전남권, 경남권 해안도 오전까지 비가 이어질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 전남 해안 5∼10㎜, 광주·전남 내륙 5㎜ 미만이고, 제주도는는 10∼40㎜(제주도 산지와 남부중산간 60㎜ 이상)
- 2024-03-23
- 20:20:12
-
7[메디컬로드] '치사율 30%' 日감염병···예방 수칙, 감염 경로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치명률은 약 30~70%에 달한다. [사진=연합뉴스] 일본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STSS) 환자가 증가하면서 국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방역 당국은 국내 유행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하면서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3일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가 발표한 STSS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22년 S
- 2024-03-23
- 06:00:00
-
8이재강 의정부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윤석열 정권 퇴행 종지부, 레드카드 되겠다" 이재강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후보가 23일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씨티메디타운 12층에 있는 자신의 사무소 개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임봉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의정부을에 출하만 이재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3일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 운동을 본격화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씨티메디타운 12층에 있는 자신의 사무소 개소식에서 "윤석열 정권 퇴행에 종지부를 찍을 레드카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은 위기다. 윤석열 정권 2년간
- 2024-03-23
- 15:50:11
-
9TSMC, 대만 전기료 25% 인상에..."100% 재생에너지 사용 목표...타격 없을 것" TSMC 로고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대만 당국이 전기요금 인상을 단행하면서,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의 TSMC 생산비용도 오를 전망이다. TSMC는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 상승으로 장기적으로는 큰 타격이 없을 거라는 입장이다. 23일 연합보·차이신 등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대만 경제부는 전날 전기요금 검토회의를 열고 상반기(4~9월) 전기요금을 11% 인상하기로 했다. 연간 전력 소비량이 5억킬로와트시(kWh), 150억kWh 이상인 대규모 사업장 대상 전기요금은 각각
- 2024-03-23
- 12:26:50
-
10"암 치료 중" 직접 밝힌 케이트 왕세자빈...英 왕실 "사생활 보호 필요" 윌리엄 영국 왕세자의 부인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이 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케이트 미들턴 인스타그램 갈무리]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던 윌리엄 영국 왕세자의 부인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이 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라고 직접 밝혔다. 켄싱턴궁은 더 이상의 개인 의료 정보는 제공할 수 없다며 사생활을 보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왕세자빈은 22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지난 20일 윈저에서 촬영한 영상 메시지를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지난 1월 런던에서 중요한 복부 수술을 받았고 당
- 2024-03-23
- 11:04:37
많이 본 경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