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2[선택 4·10] "내가 이미 했다고?"…고양 '부정투표' 소동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신월초등학교 체육관 1층에 마련된 용지동 제5호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선거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고양시의 한 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자신의 선거 인명부에 다른 사람이 이미 서명한 것을 보고 부정 투표를 주장해 선거관리위원회가 경위를 파악하는 등 한바탕 소통을 빚었다. 10일 오전 8시2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한수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은 A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투표를 위해 선거인명부에 서명하려다 투표사무원으로부터 &qu
- 2024-04-10
- 12:24:38
-
3이색 출마자들 살펴보니...최고령 89세, 최연소 22세, 전과 11범 등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10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총선 개표소에서 개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4.4.10 [사진=연합뉴스] 제22대 총선에선 특이 이력과 이색 경력을 가진 후보자들이 대거 출마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총선 후보자 등록 자료에 따르면 전국 254곳 지역구에 출마하는 후보자는 총 699명이다. 이 중 자진해서 사퇴하거나 사망한 후보들을 제외하고 총 693명의 후보자가 선관위에 등록됐다. 각 정당 비례대표에 등록한 후보자는 총 254명이고, 등
- 2024-04-10
- 22:47:42
-
4개혁신당 천하람 "오늘 밤 굉장히 길 것…개표 끝까지 볼 것"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이 9일 국회에서 총선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이 4·10 총선 당일인 10일 "개혁신당에게는 오늘 밤이 굉장히 길 것 같다. 비례대표 득표의 결론이 나는 것과 굉장히 초접전을 펼치고 있는 화성을 이준석 대표의 결론 역시 늦은 밤 정도에나 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천 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 방송 3사 출구 조사 발표가 난 뒤 언론 인터뷰에서 "개혁신당 식구들은 희망을 가지고 개표 상황을 끝까지 지켜볼
- 2024-04-10
- 19:19:03
-
5[속보] 이재명 "국민들의 선택 겸허한 마음으로 지켜보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앞줄 왼쪽 셋째)가 10일 국회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선거 개표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4·10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겸허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후 기자들의 질문에 말을 아낀 채 자리를 자리를 떠났다.
- 2024-04-10
- 18:36:08
-
6
-
7[속보] 한동훈 "출구조사 실망…끝까지 지켜보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앞줄 왼쪽 넷째)이 10일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선거 개표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10일 "끝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면서 개표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10일 오후 6시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 발표 직후 "국민의힘은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 조사가 실망스럽다"며
- 2024-04-10
- 18:25:18
-
8국민은 '정권심판' 선택...尹, 레임덕 넘어 데드덕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10일 오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월 총선에서 국민들은 '윤석열 정부 심판'을 선택했다. 10일 KBS·MBC·SBS 지상파 방송 3사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78~197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까지 포함하면 개헌과 대통령 탄핵이 가능한 200석을 넘길 것으로 보
- 2024-04-10
- 22:39:40
-
9[선택 4‧10] 한강 벨트 민주당 압승 '분위기'...국민의힘 '빨간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22대 총선에서 최대 승부처 중 하나로 꼽히는 서울 '한강 벨트'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측된다. 국민의힘은 보수 텃밭인 강남·서초 지역에서만 우위를 보이고 있어 전멸 위기에 놓였다. 한강 벨트는 강남 3구를 제외한 13개 지역구로 전통적으로 민주당계 정당의 지지세가 강하다. 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도 한
- 2024-04-10
- 23:31:19
-
104·10 총선 투표율 오후 5시 현재 64.1%…21대보다 1.5%p↑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강원 춘천시 부안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5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64.1%로 집계됐다. 선거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최종 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본투표에선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838만5276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시간대별 투표율을 집계하기 시작한 1996년 15대 총선 이
- 2024-04-10
- 17:45:30
많이 본 경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