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단독] '경영난' 한전, 상반기 내 희망퇴직 완료...오늘 노사합의 예정 한국전력공사가 25일 노사 합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희망퇴직에 돌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한국전력 본사. [사진=한국전력] 만성적인 경영난에 시달려 온 한국전력공사가 자구책으로 내놓은 희망퇴직을 올 상반기 중 완료하기로 했다. 다만 퇴직금 지급 등을 위한 재원 규모를 감안하면 인력 구조조정 폭은 200명 미만으로 예상돼 인건비 절감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24일 아주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한전은 25일 희망퇴직 시행과 관련해 노사 합의를 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전은 지난해 5
- 2024-04-25
- 04:00:00
-
2
-
3[슬라이드 포토] "역시 용인푸씨" 푸바오, 실내·야외 구분 없이 먹방 삼매경 [사진=중국 자이언트판다 보존연구센터 웨이보] 푸바오의 격리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중국 자이언트판다 보존연구센터는 공식 웨이보에 "아직 격리 중인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현장에서 식사를 시작했다. 현재 푸바오는 운동, 휴식, 식사를 병행하고 있으며 정신적으로도 양호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영상은 17일부터 23일까지의 푸바오 일상이 담겨 있다. 푸바오는 수풀이 우거진 야외 방사장에 앉아 먹거나 실내에서 앉거나 누워서 당근을 비롯해 죽순, 대나무, 워토우 등을 야무지게 먹고 있다.&nb
- 2024-04-25
- 07:23:04
-
4한전發 발전공기업 희망퇴직 본격화...금융위기 이후 15년 만 [사진=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공사가 희망퇴직 일정을 확정하면서 한전 계열 다른 발전 공기업들로 불똥이 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미 동서발전이 인력 구조조정 신호탄을 쏘아 올린 가운데 고통 분담 차원에서 희망퇴직 동참 행렬이 이어질 전망이다. 24일 발전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최근 6월 중순까지 희망퇴직 절차를 완료하는 안을 마련하고 노조와 협의 중이다. 이르면 25일 노사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발표한 자구책 이행을 위한 일환이다.
- 2024-04-25
- 04:01:00
-
5같은 장소 커플룩...'눈물의 여왕' 김수현X김지원, 현실도 '심쿵' 김수현(왼쪽)과 김지원 [사진=김수현·김지원 SNS]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같은 장소 커플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수현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김지원이 올린 사진과 같은 장소, 비슷한 의상이라 눈길을 끌었다. 김지원은 지난 13일 SNS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특히 첫 번째 사진 속에서 김지원은 하얀 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있다. 김수현도 24일 올린 사진에서 하얀
- 2024-04-25
- 11:19:32
-
6의정부시,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상생협약 배경은?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조감도 [사진=아주경제 DB]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총선 직후 김동근 시장의 제1호 공약인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를 골자로 한 협약을 서둘러 맺은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산동 물류센터' 관련된 의혹이 복합문화융합단지 의혹 전반으로 확산하며 총선 직전 한 시민단체가 전임 시장과 사업 시행자 대표를 고발한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특히 주목된다. 일각에서는 물류센터 백지화 장기화로 지역 대형 프로젝트인 '복합문화융합단지 전체 사업이 좌초될 수 있
- 2024-04-25
- 03:00:00
-
7어도어 민희진 대표 "뉴진스, 자식 같은 아이들…내 걱정에 밤새 전화해"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그룹 뉴진스에 관해 언급하며 눈물을 쏟았다.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공식 입장을 발표하는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법률 대리인 세종 이수균 변호사, 이숙미 변호사가 참석했다. 이날 민 대표는 "뉴진스와 저의 관계는 상상 이상이다. 애들이 정말 착하고 사랑하는 사이다. 아이들은 지금
- 2024-04-25
- 17:55:41
-
8새 금융노조 위원장에 윤석구 당선…'주4일제' 속도 날까 [사진=금융노조] 10만여명의 금융노동자들을 대표할 차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의 새 수장으로 윤석구 KEB하나은행지부 위원장이 당선됐다. 25일 금융노조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24일 진행된 '금융노조 제27대 임원 선거' 결과, 윤 위원장이 51.88%의 득표율로 48.12%를 기록한 김형선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최종 투표율은 74.03%를 기록했다. 윤 위원장의 우승으로 '러닝메이트'였던 신동신 우리은행지부 부위원장과 김명수 금융노조 부위원장은 각각 수석부위원장, 사무총장으
- 2024-04-25
- 07:55:31
-
9어도어 민희진 "하이브, '정신 차리라'고 항의했는데…감사로 보복했다" 민희진 기자회견[사진=연합뉴스]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가 주장하는 '경영권 찬탈'이 "내부 인사에 대한 보복"이라며 분개했다.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공식 입장을 발표하는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법률 대리인 세종 이수균 변호사, 이숙미 변호사가 참석했다. 이날 민 대표는 "하이브가 주장하는 '경영권 찬탈'은 성립되지 않는다. 나와 직원들이 나눈 대화는 직장인으로서 회사에
- 2024-04-25
- 18:12:18
-
10민희진 "하이브 행위 자체가 배임, 주주이익에 반해"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모회사 하이브를 상대로 반격에 나섰다.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경영권 탈취 정황’을 포착했다며 배임 고발 하겠다고 밝혔고, 민희진 대표는 이에 대응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하이브와 어도어의 갈등이 일주일째 계속되면서 하이브 주가가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민 대표는 '경영권 찬탈' 계획 의도 자체가 없었다면서,
- 2024-04-25
- 17:22:23
많이 본 경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