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현대차노조, 임협 찬반투표 돌입…6년 연속 무파업 타결되나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본사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12일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 들어갔다. 노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울산공장, 전주공장, 아산공장, 남양연구소 등 전국 사업장에서 전체 조합원(4만3000명)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시작했다. 투표는 오전 중 마무리되지만, 전국 투표함이 울산공장 내 노조사무실에 모여야 개표하기 때문에 투표 결과는 이날 밤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4.65% 인상(11만2000원, 호봉승급분 포함), 2023년 경영성과금
- 2024-07-12
- 08:15:18
-
22분기 적자 유력 에코프로비엠… 증권가, 목표가 하향 조정 충북 청주시 에코프로비엠 본사 전경 [사진=에코프로비엠] 코스닥 대장주로 불리던 에코프로비엠이 2분기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 실적에 대해서도 '비관론'이 대세다. 증권가는 이익 전망치를 수정하는 한편 목표주가도 앞다퉈 내리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전일 대비 500원(0.26%) 내린 18만9000원을 기록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지난해 기록한 52주 최고가 58만4000원 대비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에코프로비엠 주
- 2024-07-12
- 06:00:00
-
3'애띠앙 선풍기' 캐시워크 돈 버는 퀴즈, 정답은? 캐시워크 돈 버는 퀴즈 [사진=캐시워크 애플리케이션] 앱 광고를 시청하고 돈을 얻는 앱테크가 열풍을 타고 있다. 아주경제가 7월 12일 금요일 오전 10시 출제한 캐시워크 돈 버는 퀴즈 정답을 공개한다. 이날 오전 10시 '3단 변형으로 휴대가 간편한 접이식 선풍기가 역대급 초특가 0000원+무료배송 59% 할인으로 진행됩니다'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이 문제의 정답은 '9800'이다. 한편 캐시워크는 100걸음마다 1캐시를 얻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 2024-07-12
- 10:01:11
-
4세브란스·아산병원에 이어 고대의료원도 오늘부터 '진료 축소' [사진=고려대학교의료원] 세브란스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고려대학교의료원도 의대 정원 증원과 전공의 사직 처리 등에 반발해 12일부터 진료 축소에 들어간다. 12일 의료계에 고대의료원 교수들이 이날부터 응급·중증 환자를 제외한 일반 진료 환자를 대상으로 무기한 자율 휴진에 들어간다. 교수들은 개인 연차 등을 이용해 휴진에 참여하고, 1·2차 병원에서 진료가 가능한 환자는 다른 병원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응급·중증 환자 진료는 정상적으로 이어간다. 앞서 세브란스병원 교수들
- 2024-07-12
- 08:28:29
-
5내려는가겠지… 미국 30년 장기채 ETF 수익 기대해볼만 고금리 장기화에 마이너스 수익률을 면치 못했던 미국 장기채 상장지수펀드(ETF)들이 최근 금리 인하 기대감에 반전 기회를 맞았다. 금리를 내리면 내렸지 올릴 가능성이 없다는 판단에 전문가들은 장기채 투자로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적기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11일 코스콤 체크ETF에 따르면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의 최근 일주일 수익률은 1.08%로 나타났다. 이 ETF는 국내 첫 현물형 미국 장기국채 투자 상품이다. 미국 30년 국채 중 잔존 만기 20년 이상인 채권을 편입하고 있
- 2024-07-12
- 06:00:00
-
6바이든 단독 기자회견 시작하자마자 또 말실수 "트럼프 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UPI·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단독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회견 초반부터 말실수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통령이 될 자격이 있냐고 생각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해리스 부통령을 트럼프라고 잘못 불렀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트럼프 부통령을 부통령으로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그가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면"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말실수
- 2024-07-12
- 08:55:57
-
7엔비디아 독주 멈칫한 미국증시… 코스피도 반도체 쏠림 완화 기대 [그래픽=김효곤 기자] 하반기 미국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를 필두로 한 대형 기술주 집중 현상이 줄어들고, 이에 따라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 쏠림'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증권가에선 메가 트렌드인 AI 열풍과 이에 따른 반도체 관련주 수혜는 계속되지만 이러한 흐름과 동시에 새롭게 나타날 실적 확대 업종을 찾아 투자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종가 기준 전체 코스피 시총 중 30%를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차지한다. 연초 27%에
- 2024-07-12
- 06:00:00
-
830대 현직 축구선수, 강남 한복판에서 교통사고 내고 도주 [사진=연합뉴스] 한 현직 축구선수가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나는 사건이 벌어졌다. 12일 MBN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사고후미조치 등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 6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인도 위의 변압기를 들이받고 도주했다가 주거지에서 긴급체포됐다. 현직 축구선수로 알려진 A씨는 음주운전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상에는 A씨가 이날 냈다는 교통사고 현장이 담긴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인도 내 가로수가 파손되고 주변을 경찰이 정리 중
- 2024-07-12
- 10:40:11
-
9日방위백서 "독도는 일본 땅"…한국 첫 파트너로 지칭 [사진=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올해 발간한 '방위백서'에서도 독도를 자국의 '고유 영토'라고 표현했다. 2005년 이후 20년째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12일 각의(국무회의)에서 2024년도 방위백서를 채택했다. 방위성은 방위백서에서 "우리나라(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qu
- 2024-07-12
- 14:11:43
-
10
많이 본 경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