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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주의 여론조사] 尹 지지율, 34.7%...차기 지도자 적합도 李 42.7% vs 韓 33.4%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왼쪽)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이 위원장과 대화하며 환담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운영 지지도 긍정 평가가 1주 만에 하락세로 접어들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지난 1일 나왔다. 최근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30일 양일 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4.7%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36.0%)에 비해 1.3%포인트(p)
- 2024-08-03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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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파리올림픽 2024] 김민종 업어치기 한판승…유도 100kg 이상급 결승 김민종이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드마르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100kg 이상급 8강전에서 아제르바이잔의 우샹기 코카우리를 상대로 절반을 얻어내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주먹을 쥐어보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유도 최중량급 세계랭킹 1위 김민종이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 조용철의 동메달 이후 40년 만에 남자 유도 최중량급에서 메달을 확보했다. 김민종은 2일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 드 마르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100kg 초과급 토너
- 2024-08-03
- 00: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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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파리올림픽 2024] '너무 든든해' 韓 양궁 단체전 금메달 싹쓸이, 든든한 후원자 정의선의 '찐사랑'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 독일과 결승전에서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한 임시현(오른쪽)과 김우진(왼쪽)이 경기장에 응원온 정의선 현대차 회장에게 격려를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한양궁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한 김우진-임시현을 만나 축하를 건넸다. 정 회장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한국 대표팀의 혼성 단체전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날 정
- 2024-08-03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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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파리올림픽 2024] 金 따고 동성 연인과 입맞춤…伊 선수 세리머니 화제 이탈리아의 알리체 벨란디가 1일(현지시간) 금메달을 확정 지은 후 자신의 동성 연인과 입을 맞췄다. [사진=AFP·연합뉴스] 금메달을 획득하고 동성 연인과 입맞춘 이탈리아 유도 선수의 세리머니가 화제다. 이탈리아의 알리체 벨란디는 1일(현지시간)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78㎏ 이하급 결승에서 이스라엘의 인바르 라니르를 11대 0으로 누르고 승리했다. 금메달이 확정된 벨란디는 관중석으로 달려가더니 한 여성과 입을 맞췄다. 해당 여성은 벨란디의 동성 연인이다. 두 사람은 입맞춤 이후 포옹했다. 사회관
- 2024-08-03
- 02: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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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간증시전망] 국내증시, 美빅테크 실적이 좌지우지…코스피 예상밴드 2700~2830p 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1.49포인트(3.65%) 하락한 2,676.19로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이번주 유가증권시장은 전날 제롬 파월 의장의 '고용위험' 발언 이후 4년 5개월만에 100포인트(P) 이상 하락하며 '검은 금요일'을 맞이했다. 증권가는 빅테크 기업의 인공지능(AI) 수익화 우려,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비해 눈높이를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코스피 주간 예상 밴드는 2700~2830포인트로
- 2024-08-03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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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오늘 날씨] 전국 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체감 35도 '찜통 더위' 지속 지난달 26일 광주 서구 내방로에서 시민들이 갑자기 내리는 비에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3일에는 전국에 찜통더위가 펼쳐지면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5~29도, 낮 최고기온은 32~36도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9시까지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 오후 3~6시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오전 9시부터는
- 2024-08-03
- 08: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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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파리올림픽 2024] '하루 만에 메달이 쏟아졌다'...양궁 金·배드민턴 銀·유도 銀·銅 수확 김우진(왼쪽)과 임시현 [사진=연합뉴스] 한국 선수단의 메달이 2일(현지시간) 우수수 쏟아졌다.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까지 값진 수확을 얻었다. 금메달은 명실상부 '세계 최강' 양궁에서 또 나왔다. 이날 프랑스 파리 래쟁발리드에서는 혼성 단체전 토너먼트가 진행됐다. 파리 올림픽 남녀 개인전 랭킹 라운드 1위를 차지한 김우진과 임시현이 짝을 이룬 대표팀은 시작이 좋았다. 혼성 단체 랭킹 라운드에서 총점 1380점을 쏘며 올림픽 신기록을 세운 이들은 1번 시드를 받았다. 순조로울
- 2024-08-03
-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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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파리올림픽 2024] '다윗과 골리앗' 김민종, '세계 최강' 리네르 넘지 못했지만, 韓 유도 최중량급 새 역사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드마르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100kg 이상급 결승전에서 승리한 프랑스 테디 리네르(왼쪽)가 김민종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잘 싸웠다. 김민종이 3일(한국시간) 프랑스 아레나 샹 드 마르스에서 열린 남자 100㎏ 이상급 결승전에서 홈팀의 응원을 받은 프랑스 국적의 '세계 최강' 테디 리네르를 상대로 접전을 펼쳤으나, 그를 넘지 못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래도 1988 서울 올림픽 동메달을 차지한 조용철 대한유도회장을
- 2024-08-03
- 01: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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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파리올림픽 2024] 한국 유도 혼성 패자부활전 승리…동메달 결정전 진출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드마르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유도 혼성단체전 16강전에서 튀르키예에게 승리를 거둔 대표팀 선수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국 유도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혼성단체전 동메달에 도전한다. 대표팀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패자부활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4-2로 꺾었다. 독일과 맞붙는 동메달 결정전은 이날 오후 같은 곳에서 열린다. 첫판에서는 여자 70㎏급에 출전한 김지수(경북체육회)가 굴노자 마트니야
- 2024-08-03
- 22: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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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美 고용 충격'에 증시·유가 출렁…시장선 '빅컷' 전망 고조 [사진=AFP·연합뉴스] 미국 실업률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면서 경기침체 우려로 인한 충격에 뉴욕증시·유가 등이 급락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달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인하하는 이른바 ‘빅컷’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고개를 들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미국 실업률이 4.3%로 전월(4.1%) 대비 0.2%포인트 올랐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시장 전망치(4.1
- 2024-08-03
- 16: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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