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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질학 올림픽' 세계지질과학총회 부산서 개막…과학자 7000명 결집 제37차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 홍보물 [자료=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학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지질과학총회(IGC)가 부산에서 일주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8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전 세계 과학자 7000여명이 참석해 전략광물을 비롯해 원자력발전, 우주행성지질, 탄소중립 등 국가 주요 과학기술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25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따르면 제37차 IGC가 이날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IGC는 1878년 프랑스 파리에서 첫 총회를
- 2024-08-25
-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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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AIG 위민스 NOW] 신지애, 세 번째 英 메이저 우승 눈앞 신지애가 24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로열앤드에이션트골프클럽(R&A) 주최·주관 제48회 AIG 위민스 오픈(총상금 9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페어웨이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R&A] 신지애가 3번째 메이저 우승을 눈앞에 뒀다. 신지애는 24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로열앤드에이션트골프클럽(R&A) 주최·주관 제48회 AIG 위민스 오픈(총상금 950만 달러) 3라운
- 2024-08-25
- 03: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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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김의승 "대만서 글로컬 관광 알려 외래관광객 3000만명 이룰 것" 김의승 한국 여행 엑스포 조직위원장 [사진=직접 제공] "저는 이번 엑스포를 지역관광 활성화의 전기로 삼고자 합니다." '한강 삼계탕 잔치'로 서울을 알렸던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이번엔 '한국' 홍보에 나선다. 한국을 큰 주제로 엑스포를 열고 지역 관광 자원을 세세하게 홍보해 서울에 몰렸던 해외 관광객을 전체적으로 끌어올린다는 포부다. 김 전 부시장은 지난 19일 한국 여행 엑스포 조직위원회에 초대위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위원장은 공직 시절
- 2024-08-25
- 13: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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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野, '의료대란 장기화'에 "자초한 尹대통령 직접 해결하라" 지난 5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전국 간호사 간호법안 제정 촉구 결의대회 참가자들이 21대 국회 종료 전 간호법 통과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의료대란'이 6개월이 넘어가는 것에 "윤석열 대통령이 자초한 장기간 의료공백, 직접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5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일으킨 의정 갈등, 온 국민이 참을 만큼 참았다"며 "의료 공백이 불안
- 2024-08-25
- 11: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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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기 광명 종합병원서 화재…환자 50여명 옥상 대피 [사진=연합뉴스] 경기도 광명의 한 종합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들 50여명이 옥상으로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1분쯤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A종합병원 9층짜리 본관 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신고접수 약 20분 만인 오후 7시9분쯤 불길을 완전 진화했다. 해당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5~9층 입원실에 있
- 2024-08-25
- 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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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뉴스메이커] 취임 100일 전영현...조직 신설·통합 수술칼 들고 삼성 반도체 위기 극복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 [사진=삼성전자] 취임 100일을 맞이한 전영현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반도체)부문장(부회장)이 SK하이닉스와 중국 반도체 기업 사이에서 ‘샌드위치 위기’에 처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있다. 대형 고객을 확보해 슈퍼사이클(대호황) 기간 동안 메모리·파운드리(위탁생산) 매출과 영업이익을 극대화하면서 노사 관계를 정상화해야 하는 일도 전 부회장에게 주어진 숙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전
- 2024-08-25
-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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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한 총리 "간호사법, 8월 회기 내 국회 통과 기대"…의사 반발 여전 한덕수 국무총리가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회에 간호사 처우 개선을 위한 '간호사법' 통과를 당부하며 "이번 회기 내에 꼭 통과되게 힘써달라"고 전했다. 다만 여야 이견에 8월 국회 처리 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특히 의사들은 간호사법에 강하게 반발하며 '정권 퇴진 운동' 등 강경 투쟁 의사를 밝히고 있다. 한 총리는 25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
- 2024-08-25
- 15: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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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이스라엘, 헤즈볼라 보복 공격 앞서 선제 타격…확전 우려 고조 이스라엘 전투기가 25일(현지시간) 레바논에서 건너온 헤즈볼라 무인항공기(UAV)를 요격하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이스라엘과 친이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무력 충돌로 중동 내 확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25일(이하 현지시간) 헤즈볼라 측 공격 조짐을 포착하고 미사일, 로켓, 전투기를 동원해 선제 타격을 실시했다. 이후 헤즈볼라는 지난달 자신들 고위 지휘관이 이스라엘 폭격으로 숨진 데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을 향해 대규모 공격을 감행했다. 뉴욕타임스(NYT)와 AP 등에 따
- 2024-08-25
- 16: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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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트럼프-케네디 단일화, 케네디 지지율 '5%' 어디로? 무소속 대선후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왼쪽)가 23일(현지시간)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애리조나 글렌데일에서 열린 공동 선거 유세에 나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무소속 후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23일(이하 현지시간) 출마를 포기하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선언한 가운데 향후 대선 여파가 주목된다. 케네디 주니어의 지지율은 5% 안팎이라 큰 영향은 없을 거란 분석도 있지만, 초접전을 벌이는 경쟁에서 해리스 부통령에게
- 2024-08-25
- 16: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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