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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주의 여론조사] 尹, 취임 후 두번째 낮은 지지율…"유연하게 대응 않으면 20% 아래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 대비 4%포인트(p) 내린 23%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둘러싼 갈등이 상당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바뀐 의료 현장에 맞춰 정부의 정책 대응이 변화하지 않으면 지지율이 더 내려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여론조사 전문 회사 한국갤럽이 지난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윤
- 2024-08-31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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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명근 화성시장, "화성 어천역...서남부권 교통의 요충지로 만들겠다" [사진=정명근 시장 SNS]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 어천역을 102만 화성시민 모두가 대한민국 어디든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서남부권 교통의 요충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화성 어천역이 바뀝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27년 개통예정인 인천발 KTX의 중심역이 될 어천역 공사현장을 둘러보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은 글에서 "어천역은 앞으로 인천과 부산을 연결하는 중요한 핵심 거점이 될
- 2024-08-31
- 15: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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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간증시전망] 다음주 코스피, 2700선 회복 예상…미국 고용지표 확인 필요 지난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장 마감 후 코스피지수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다음주 국내 증시는 미국 고용지표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고용 침체를 경계하면서 인공지능(AI) 투자심리는 이전보다 약화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코스피는 2700선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됐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2.03포인트(0.45%) 오른 2674.31로 마감했다. 이번주 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 속 박스권 흐름을 보였
- 2024-08-31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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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내일 날씨] 서울·인천 38일 만에 폭염특보 해제…내일 날씨 여전히 더워 [사진=연합뉴스] 서울과 인천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한 달여 만에 해제됐다. 8월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5시를 기해 서울과 인천, 대전, 세종을 비롯해 전국 곳곳의 폭염특보가 해제되거나 경보에서 주의보로 단계가 낮아졌다. 서울과 인천(옹진군 제외)은 지난달 24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38일 만에 특보가 풀렸다. 대전과 세종의 경우 지난달 20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뒤 42일 만에 해제됐다. 전국 183개 기상특보 구역 중 95곳에 아직 폭염특보가 유지 중으로 폭염경보가 내려진 곳은 없고 전부
- 2024-08-31
- 18: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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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수도권 휩쓴 '얼죽신'…5년 이하 신축 집값 15% '쑥' 서울 도심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에 이어 수도권 전체 아파트 시장에서도 입주 5년 이하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 쏠림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내 입주 단지 중 5년 이하 아파트들의 가격 상승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부동산R114의 수도권 가구당 평균 가격을 살펴본 결과, 입주 5년 이하 아파트의 경우 지난해 8월 9억117만원에서 올해 7월 10억3171만원으로 가격이 14.5%(1억3054만원)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 2024-08-31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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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종로5가역·언주역 인근 도로 싱크홀…인명피해는 없어 지난 2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에서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해 승용차가 통째로 빠지는 사고가 났다.[사진=연합뉴스] 31일 오후 서울 도심 도로에서 싱크홀(땅 꺼짐)과 침하가 발생해 교통이 통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종로구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에서 종로3가역 방향으로 가는 편도 3차선 도로 3차로에 가로 40㎝, 세로 40㎝, 깊이 1.5m의 싱크홀이 발견됐다. 교통사고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싱크홀이 생긴 3차
- 2024-08-31
- 19: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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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석유시장 동향] 리비아 생산차질·美 금리인상 기대감에 국제유가 상승세로 전환 [사진=한국석유공사] 8월 글로벌 증시 폭락과 함께 하락세를 기록했던 국제유가가 마지막주 들어서는 중동 긴장고조, 공급량 감소 등의 원인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3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월 넷째 주(8월 26~29일) 선물시장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는 배럴당 75.84달러로 전주 대비 2.2달러 올랐다. 브렌트유는 전주 대비 2.46달러 오른 79.89달러를 기록했다. 현물 가격도 상승했다.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78.03달러로 전주 대비 1.74달러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 2024-08-31
-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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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고향 찾은 안세영, 나주서 환영식…"응원 덕분에 꿈 이뤄"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안세영이 31일 오후 고향인 전남 나주시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서 시민들의 환호를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8년 만에 한국 배드민턴 올림픽 단식 종목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안세영(22·삼성생명) 선수 환영식이 31일 전남 나주에서 열렸다. 안 선수가 귀국한 지 23일 만에 고향을 찾아 열린 뒤늦은 환영식이다. 안 선수는 이날 배드민턴협회와 관련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환영식은 이
- 2024-08-31
- 18: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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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국, 검찰 조사 3시간 만에 종료…"이상직 전 의원 몰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31일 오전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전주지검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검찰 조사를 3시간 만에 마쳤다.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조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렀다. 조 대표는 31일 오전 9시 30분에 전북 전주시 전주지검에 출석했다. 조사가 끝난 것은 오후 1시다. 검찰 조사는 약 3시간 20분이 걸렸다. 검찰은 2017년 말 열린 청와대 비공식 회의에서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의원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으로
- 2024-08-31
-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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