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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코프로, 자사주로 1500억원 규모 EB 발행 에코프로 본사 전경 [사진=에코프로] 에코프로가 자기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교환사채(EB) 1500억원 규모를 발행한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최근 EB 발행을 앞두고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인수 의사를 타진했다. 교환 대상은 에코프로가 보유한 자사주 전량(1.05%·139만4245주)으로 총 1500억원을 조달한다.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주관사로 맡았다. 조달된 자금은 충북 진천군 은암 산업단지에 에코프로에이치엔 제2캠퍼스 신
- 2024-09-26
- 17: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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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새롬의 하이부동산] 위례신사선 시공사 재선정도 불발…수도권 철도노선 '안갯속' 올해 2월 서울시 종로구 GS건설 본사 앞에서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위례신사선 사업 정상화를 위해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위례공통현안비대위] 17년째 공회전 중인 위례신사선 사업이 또다시 안갯속에 빠졌다. GS건설의 사업 포기 이후 서울시가 사업비를 올려 민간사업자를 다시 찾아나섰지만 마감일까지 참여 의사를 밝힌 사업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재공고 후 5곳 이상 민간사업자가 입찰 참여 여부를 검토했으나 사업성이 낮다는 판단으로 불참한 것으로 파악된다. 공사비 상승 등 사업성 악화로 인해 수도권 주요 철도 계획노선 가
- 2024-09-26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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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순천 도심서 여성 청소년 흉기 피습…20대 남성 긴급체포 순천시 도심서 여성 청소년 흉기 피습 20대 체포. [사진=독자] 전남 순천시 도심에서 여성 청소년을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26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초반의 남성 A씨가 체포됐다. A씨는 이날 0시 44분쯤 순천시 조례동의 한 거리에서 10대 후반 여성 B양을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목격자들의 증언과 거리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
- 2024-09-26
- 13: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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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실적악화' SK온, 결국 희망퇴직 칼 빼들었다 SK온 [사진=SK온]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인한 업황 악화 속 SK온이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최대 2년간 학비를 지원하는 ‘자기계발’ 무급휴직도 진행한다. SK온이 희망퇴직과 무급휴직을 실시하는 것은 2021년 출범 이후 처음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조만간 희망퇴직과 무급휴직에 대한 내용을 공식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퇴직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11월 이전 입사자로 확인됐다. SK온은 희망퇴직 신청자에게 6개월간 연봉의
- 2024-09-26
- 11: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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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정부 '의대 증원' 정책, 순서 오류 있는 의료개혁"…법조계·이공계도 '비판' [사진=연합뉴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을 둘러싼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법조계와 이공계 등 각계에서도 정부 정책을 두고 "근본적 원인 해결 없이 증원부터 하고 보는 순서가 잘못된 정책"이라는 비판 목소리가 나왔다. 대한변호사협회는 26일 서울 서초구 대한변협회관에서 '의료비상사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변협은 각계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정부의 의료 개혁 정책을 검토해보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법조계에서는 이동필 변호사(법
- 2024-09-26
-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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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극빈곤층에 현금살포" 中 재정부양 카드 '만지작'? 내달 10월 1일부터 일주일간 이어지는 중국 국경절 황금 연휴를 앞두고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 국경절을 축하하는 대형 꽃바구니와 함께 화단이 조성됐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지도부가 25일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이번엔 빈곤층을 대상으로 이례적으로 현금을 살포하기로 했다. 전날 경기 부양을 위해 통화 완화를 비롯해 부동산과 증시 대책을 포함한 대규모 부양책 패키지를 내놓은 지 하루 만이다. 최근 장기 불황에 빠진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고 침체된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선 대규모 재정부양책이 동반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 2024-09-26
- 11: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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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자의 눈] 투자 관점서 바라보는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장안의 화제다.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 측이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은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외국계 사모펀드들과 접촉에 나서면서 판이 커지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에프앤가이드가 현재 화천그룹과 2대 주주인 김군호 전 대표이사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경영권 분쟁은 1년에 한두 번 시장에서 발생한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서는 이수만 총괄과 경영진 사이에 갈등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카카오와 하이브가 지난해 에스엠 지분 경쟁을 벌이며 경영권 대리전을 벌
- 2024-09-26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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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경영권 '쩐의 전쟁' 열리나…MBK·영풍 매수가 인상에 고려아연 CP 발행 맞불 [사진=아주경제DB]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 가격을 기존 66만원에서 75만원으로 높였다. MBK가 자금력을 토대로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에 강한 의지를 보임에 따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대항 공개매수 진행과 백기사(우군) 등판 여부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MBK는 영풍과 함께 26일 고려아연 공개매수 가격을 기존 66만원에서 13.6% 높여 75만원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이와 함께 고려아연 지분 1.85%를 쥐고 있는 영풍정밀의 공개 매수가격도 주당 2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25% 올
-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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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터뷰] '베테랑2' 정해인 "'안광' 어떻게 껐냐고? 누구나 할 수 있어" 배우 정해인 [사진=CJ ENM]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이 9년 만에 2편으로 돌아왔다. 영화의 '새 얼굴'로 합류한 배우 정해인은 막내 형사 '박선우' 역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낯선 인상을 남겼다.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정해인은 극 중 두 얼굴을
- 2024-09-26
- 09: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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