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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법원 "조국 상고심 선고 예정대로 12일 진행...선고 전 모든 가능성 열려 있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대법원이 오는 12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상고심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선고기일 전까지는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여지를 남겼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기자단에 보낸 공지를 통해 "조 대표 사건은 아직 전산상 기일 변경에 관한 입력이 없다"면서도 "선고기일 전까지는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검찰로부터 기소돼 앞서 1심과 2심에서 징역 2년을
- 2024-12-09
- 11: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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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中증시, 디플레 우려에 하락...부양책 예고로 홍콩 항셍지수는 2.8% 급등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 건물 앞에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가 펄럭이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9일 중국 증시는 디플레이션 우려 속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54포인트(0.05%) 하락한 3402.53, 선전성분지수는 59.68포인트(0.55%) 내린 1만731.66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6.57포인트(0.17%), 18.44포인트(0.81%) 밀린 3966.57, 2248.63으로 마감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11
- 2024-12-09
- 17: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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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7특임단장 "특전사령관, 국회의원 150명 이상 모이면 안 된다 지시" 김현태 제707특수임무단장이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특수전사령부 지휘관이 9일 곽수근 특수전사령관(중장)으로부터 국회의원 150명 이상 모이면 안된다는 내용의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현태 특수전사령부 제707특임단장(대령)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령관이 '국회의원이 모이고 있단다. 150명이 넘어서는 안 된단다. 안에
- 2024-12-09
- 10: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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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김병주 "12·3 계엄 때 국회의원 체포조, 암살 전문 최정예 HID"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지난 4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무장한 계엄군이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 체포를 위해 투입됐던 체포조가 지금까지 알려진 707특임대가 아닌 정보사 예하에 있는 HID(북파공작부대)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지금까지 알려진 특전사령부 대테러부대 707특임대가 아닌 "별도의 체포조
- 2024-12-09
- 09: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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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전문] 신문선, 프로축구 관련 공약 발표…"K리그1 추후 16개팀으로 늘리자"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 [사진=와우갤러리]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도전한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프로축구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신 교수는 "30년 동안 대한축구협회의 행정을 이끄는 현대가의 독선과 무능력에 대한 비판이 넘쳐나고 있다. 이런 비판이 한국 축구를 개혁하고자 하는 신문선이 회장 선거에 나선 이유"라고 9일 밝혔다. 이어 신 교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갑이고 구단이 을로 느끼게 하는 행정', '오심을 비롯해 심판 판정에 불만을
- 2024-12-09
- 11: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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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김낭기의 관점] 탄핵 정국 대립 핵심 요인은 '이재명 사법 리스크' 셈법 차이 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투표 불성립'을 선언하면서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나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즉각적인 직무 정지’와 ‘질서 있는 조기 퇴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자 윤석열 대통령 퇴진 해법으로 주장하는 내용이다. 민주당은 탄핵을 통한 대통령직 배제를 주장한다. 국민의힘은 아직 명확한 방법을 내놓지는 않았으나 개헌을 통한 대통령 임기 단축 등을 거론하고 있
- 2024-12-09
- 10: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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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내란 상설특검' 9일 심사…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 못 해 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투표 불성립'을 선언하면서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나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오늘(9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 등의 내란 혐의를 규명할 상설특검 수사요구안을 심사한다. 상설특검안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지난 6일 발의됐다. 법안은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거쳐 10일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상설특검법은 일반 특검법과 달리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수 없
- 2024-12-09
- 08: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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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국힘 엄태영 子' 아나운서 엄주원 "평소 업보, 연좌제 운운 않겠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국민의힘 소속 엄태영 의원의 아들이자 MBC 아나운서인 엄주원이 이번 탄핵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8일 엄 아나운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 표결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해 정족수 미달로 폐기된 것과 관련해 자신의 SNS에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국정을 운영할 자격이 없다"며 손을 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질서 있는(?) 퇴진으로 수습할 수 없다.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빠른 퇴진만이 답" &quo
- 2024-12-09
- 14: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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