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검찰, 명태균 황금폰 드디어 찾았다...尹부부와의 통화 녹음 있을까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명의의 황금폰을 확보했다. 13일 중앙일보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물론 유력 정치인 등과 주고받은 통화 녹음, 메시지 등이 저장됐을 것이라고 의심되는 휴대전화, 일명 '황금폰'을 검찰이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창원지검 전담수사팀은 지난 12일 명태균의 과거 휴대전화 3대와 USB 1개를 명씨 측근을 통해 임의 제출받았다고 전했다. 3대 중 핵심 증거로 꼽히는 휴대전화는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당선된
- 2024-12-13
- 07:45:59
-
2주한 美대사관 "'김어준 폭로' 제보자 우리 아니다"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방송인 김어준씨가 계엄 당시 암살조 가동 등 제보 내용을 밝힌 뒤 회의장을 나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방송인 김어준씨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군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사살하고 이를 북한의 소행으로 몰아가려 했다는 제보와 미군 몇 명을 사살해 미국으로 하여금 북한 폭격을 유도하려 한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김씨가 이들 제보를 “국내에 대사관이 있는 우방국으로부터 받았다”고 언급한
- 2024-12-13
- 20:14:45
-
3[광화문 뷰] 차기 대통령, 오세훈이 최적임자인 이유 김두일 사회팀 선임기자 대통령의 정치 리더십은 나라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특히 대한민국과 같은 다변적인 정치 환경에서는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지도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안되는 이유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차기 대통령으로 적합한 이유를 필자 나름대로 제시하겠다. 먼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말하겠다. 이재명 대표는 나름 정치적 감각과 카리스마는 갖췄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그의 리더십은
- 2024-12-13
- 18:46:51
-
4[슬라이드 포토] 동덕여대 총학생회 "학교의 비민주적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싸워와…윤석열 비상계엄 선포 가만히 있지 않을 것" 동덕여대 시국선언 [사진=동덕여대 총학생회 나란] 동덕여대 학생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동덕여대 총학생회 나란과 중앙운영위원회 측은 13일 오후 동덕여대 월곡캠퍼스 민주광장에서 "우리는 비민주적으로 공학 전환 논의를 추진하려 했던 학교의 태도에 분노해 학우들과 함께 민주적인 학교를 되찾기 위해 싸워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기에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한다는 명목하에 내린 윤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 선포와 동시에 국회 출입 제한, 언론과 출판 통제로
- 2024-12-13
- 15:03:30
-
5尹 대통령, 국회에 대법관 임명동의안 제출...권한 행사 계속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 대법관 임명동의안을 제출한 것으로 13일 전해졌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국회에 '대법관 마용주 임명동의안'을 제출하고 "대법관 임기 만료에 따라 다음 사람을 후임 대법관으로 임명하고자 국회의 동의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 담화를 통해 퇴진 요구를 거부하고 법률안·시행령안을 재가한 데 이어 대법관
- 2024-12-13
- 10:36:51
-
6"2시간 내란이 어딨냐"는 윤석열...'포고령'엔 미복귀 전공의 48시간 후 '처단' 적시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시간짜리 내란이 어디 있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에 지난 12일 내놓은 입장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갑작스러운 대국민담화를 발표하며 이러한 발언으로 자신은 내란을 일으킬 생각이 없었다는 뜻을 강조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 23분께 긴급히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후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 이름으로 오후 11시 25분께 포고령이 발령됐다.
- 2024-12-13
- 08:13:31
-
7김어준 "계엄 당시 '체포된 한동훈 사살 계획' 제보 받아"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2·3 비상계엄에서의 국가기간방송 KBS 및 관계기관의 역할 등에 대한 현안질의 등을 위해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방송인 김어준씨(왼쪽)가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방송인 김어준씨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군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사살하고 이를 북한의 소행으로 몰아가려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사실 관계가 모두
- 2024-12-13
- 13:43:30
-
8
-
9대한항공, 조성배·강두석·조영·서상훈 등 8명 아시아나 파견 대한항공이 8명의 인력을 아시아나항공으로 파견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이들은 인력과 재무, 안전, 정비, 운항 등 핵심 부문에서 아시아나와의 완전한 결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중책을 맡게 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 전무 2명과 상무 3명, 부장 3명 등을 포함한 8명의 인력을 아시아나항공으로 파견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조성배 자재 및 시설 부문 총괄(전무)과 강두석 인력관리본부장(전무), 조영 정비품질부 상무, 서상훈 재무 컨트롤러 상무, 박종만 여객기획부 상무 등이 대상이다. 객실
- 2024-12-13
- 15:16:27
-
10매일유업 우유에 세척수 혼입..."자진 회수 결정" 매일유업 CI.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이 광주공장에서 제조한 우유 제품에 품질 이상이 확인돼 자진 회수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자진 회수 제품은 매일유업 광주공장에서 제조한 매일우유 오리지널(멸균) 200ml (소비기한 2025년 2월 16일) 제품이다. 매일유업은 "설비 세척 중 작업 실수로 제품에 세척수가 혼입됐다"며 "이에 선제적으로 자율 회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후 동일라인에서 생산한 제품 품질도 확인했으나 이상 없었
- 2024-12-13
- 22:37:19
많이 본 경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