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개혁신당 갈등 격화...허은아 "이준석 상왕정치 포기하라"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해 12월 18일 국회에서 예방한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맞이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개혁신당 내부 갈등이 상호 폭로전으로 이어지며 격화되고 있다. 허은아 대표는 "당 대표는 이준석 의원의 부하가 아니다"라며 이 의원의 '상왕정치'를 주장했고, 이 대표는 '당원소환제'를 언급하며 "시시비비를 가려보자"고 맞불을 놨다. 허 대표는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
- 2025-01-12
- 11:34:26
-
2고환율 호재에도 실적 희비 갈린 HMM vs 팬오션...왜? HMM 컨테이너선 [사진=HMM 제공] 고환율 호재 속 해운사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급변하는 글로벌 해운 현황으로 해운업 비수기 속에서도 컨테이너선 운임은 지속 상승하는 반면 벌크선 운임은 연일 하락세인 탓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컨테이너선 중심의 사업을 영위하는 HMM은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에서는 HMM이 지난해 4분기 매출 2조9000억원, 영업이익 9088억원을 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2023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2.4%, 영업이익은 2045.4%
- 2025-01-12
- 18:22:12
-
3대한파크골프협회, 제4대 협회장 홍석주 인수위원회 공식 발족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지난 11일 인수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왼쪽부터 전남파크골프협회 회장인 박경래 인수위원장,제4대 협회장으로 당선된 홍석주 회장,케이파크골프 대표인 전영창위원{사진=대한파크골프협회)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제4대 협회장으로 당선된 홍석주 회장의 주도로 지난 11일 인수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협회의 누적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중장기적 발전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협회는 지난 7년 동안 누적된 운영상의 문제를 해소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체계를 구
- 2025-01-12
- 15:57:15
-
4
-
5'차액가맹금' 소송전 확대...김앤장·태평양·YK 참전 피자헛 가맹점주 94명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 정문 앞에서 피자헛 본사를 상대로 차액가맹금 반환과 책임경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2.10[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차액가맹금'을 둘러싼 소송 전선이 확대되고 있다. 국내 대형로펌인 김앤장·태평양·YK도 소송전에 속속 뛰어들었다. 12일 법조계와 유통가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이 가맹본부(프랜차이즈 본사)를 상대로 소송을 잇따라 제기하고 있다. 가
- 2025-01-12
- 09:57:49
-
6'의결정족수' 논란 韓탄핵...속도 내는 헌재 한덕수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심판 청구 사건 첫 재판 절차가 13일 시작된다. 헌정사 권한대행 탄핵안이 가결된 첫 사례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13일 오후 한 총리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을 연다. 헌재는 지난달 31일 브리핑에서 한 총리 사건 수명재판관으로 김형두·김복형 헌법재판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한 총리 탄핵소추와 관련해 헌법상 대통령에 대한 의결정족수(재적의원 3분의2, 200석)를 적용해야 하는지, 총리 등 다른 국무위원에 대한 일반 의결정족
- 2025-01-12
- 10:03:40
-
7"이차전지, 바닥 언제까지"… 증권가 "미·유럽 정책 리스크 여전" KRX 2차전지 톱 10 지수 추이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국내 증시에 온기가 돌고 있지만 이차전지 업종만은 유독 예외다. 중국의 이차전지 기술 수출 제한 조치가 국내 업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유럽의 정책 리스크가 여전하고 관련 기업들의 실적이 좋지 않다는 점 때문에 아직 바닥이 멀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종가 기준 LG에너지솔루션(-3%), SK이노베이션(-2%), 삼성SDI(-2%), 에코프로비엠(-9%), 포스코퓨처엠(-3%) 등 이차전
- 2025-01-12
- 18:00:00
-
8닷새째 이어진 美LA 산불에 사망자 16명으로 늘어…다음주 강풍 예고도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에서 대형 산불로 도로가 불타고 있다. [사진=UPI·연합뉴스]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닷새째 이어지며 사망자 수가 16명으로 늘어났다. 순간 최대 속도 112㎞/h의 국지성 돌풍으로 인해 화재 진압률이 10%대에 머무는 가운데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LA는 연방정부 등의 지원을 받아 수천 명의 소방 인력을 투입했지만 화재 진압률은 팰리세이즈 산불 11%
- 2025-01-12
- 15:53:51
-
9안철수 "尹, 유혈사태 막으려면 자진 출두 바람직"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12월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헌법을 수호하고, 공권력 간의 충돌과 유혈사태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자진 출두가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헌법과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는 것이 국정 수습의 첫걸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헌법과 법치주의를
- 2025-01-12
- 12:26:47
-
10
많이 본 경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