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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기대선 후보는 누구?'…국힘 김문수 18.6%·민주 이재명 48.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6월 초 조기 대선 개최가 유력한 가운데 양당 대선 주자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각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5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4일 하루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 2025-04-05
- 20: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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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생아 학대 논란 '충격과 상처 드려 사과' 영상공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생아실 간호사들이 SNS에 올린 사진이다. [사진=피해 신생아 가족] 신생아 학대 논란을 빚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5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김윤영 병원장이 대국민 사과 영상을 올리며 공개로 사과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측은 “최근 본원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의 부적절한 행위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소중한 자녀를 믿고 맡겨주신 부모님들께 크나큰 충격과 상처를 안겨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
- 2025-04-05
- 20: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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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우주성의 RE:스페이스] 노량진에 가려진 낙후지역…천지개벽 앞둔 상도동 재개발 상도14구역 조감도. [사진=동작구] 입지적 잠재력에도 서울의 노후 주거 지역으로 남아 있던 동작구 상도동 일대 정비사업 추진이 잇달아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선정과 사업성 개선방안 도입에 힘입어 상도 14·15구역 개발이 최근 속도를 내는 중이다. 일대에만 6000가구의 신축 단지가 들어서면서 낙후 지역인 상도 3·4동도 향후 동작구 대표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동작구는 전날 상도 14·15구역의 신속통합기획 정비구역
- 2025-04-05
-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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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내일 날씨] 6일 전국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져…강풍·빙판길 주의 흐린 날씨 [사진=연합뉴스] 일요일인 6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5일 현재 내리고 있는 봄비가 밤사이 대부분 그치고, 다음 날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번 비는 전국에 5mm 안팎으로 내릴 것으로 보이며, 강원 지역에는 최대 10mm의 비와 함께 강원 북부 산지에는 5cm 안팎의 눈이 더 내릴 가능성이 있다. 특히 강원 중·북부 해발 1,000m 이상의 높은 산지에는 1~5cm의 추가 적설이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초속 15m에 달하는 강
- 2025-04-05
- 18: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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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용한 헌재 앞…화환·시위 사라져, 경비는 계속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 이튿날인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일대는 비 내리는 소리가 들릴 만큼 조용한 분위기였다. 전날까지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지지자들로 가득 찼던 안국역 사거리에는 관광객만 간간이 눈에 띄었고, 주변 상점들도 상당수가 여전히 문을 열지 않은 채 정적이 감돌았다. 헌재 정문 인근에 촘촘히 놓여 있던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응원 화환은 이날 오전 5시부터 종로구청이 모두 수거했다. 화환이 빠져나간 자리는 허전하게 비어 있었고, 그 자리를 대신해 경찰의
- 2025-04-05
- 14: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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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尹 파면 이튿날…한남동 관저 주변 '정적'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로부터 파면 선고를 받은 이튿날인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은 적막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대통령 경호처와 경찰 인력이 관저 정문 초소를 지켰지만, 경내로 드나드는 차량만 간헐적으로 목격될 뿐, 외부의 움직임은 뚜렷이 줄어든 모습이었다. 파면 전까지 한남동 일대에서 연일 탄핵 반대 집회를 열었던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모습도 이날은 자취를 감췄다. 관저 인근에서 라이브 방송을 이어오던 유튜버들 역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도로변
- 2025-04-05
- 14: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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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오늘 날씨] 전국 흐리고 비 소식… 바람불고 쌀쌀 [사진=기상청] 식목일인 5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고 바람 불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수도권, 강원 중·북부 내륙과 산지, 충남 북부 서해안, 전라 서해안에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며, 밤에는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강원 높은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릴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서해5도 520㎜ △충청권·강원 내륙·산지 520㎜ △강원 동해안·광주·전남 5㎜ 내외 △전북·
- 2025-04-05
- 09: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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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김문수, 시민단체 출마 촉구에 화답...8일 사퇴 예정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앞에서 식목일을 앞두고 기념식수를 하기에 앞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5일 지지자들의 조기 대선 출마 요구에 화답했다. 김 장관은 오는 8일 장관직을 내려놓고 국민의힘에 복당 신청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이날 자신의 자택 인근에서 열린 '시민사회단체연합(시민연합) 김문수 대권출마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저는 아무런 욕심이 없지만, 이 나라가 이렇게 가면 안 된다"며 "한 번
- 2025-04-05
- 1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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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오세훈 "주말 집회, 긴장의 끈 놓지 말아야"… 서울시, 안전대책 총력 지난 4월 3일 서울 안국역 인근에서 탄핵 반대 집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오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주말 도심 집회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교통·인파 관리 등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행정1·2부시장과 정무부시장, 재난안전실, 교통실, 자치경찰위원회, 시민건강국, 소방재난본부, 서울교통공사 등 관련 부서와 기관의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관계 기관의 공조, 시민들의 성숙한 의식 덕분에 어제 탄
- 2025-04-05
- 13: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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