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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5高에 포위된 韓경제] 유가·환율, 하반기 최대 리스크 부상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난해부터 한국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고금리·고물가와 높은 부채비율 등 3고(高) 악재에 그간 등락을 거듭하던 국제 유가와 원·달러 환율까지 본격적인 상승 국면에 진입하며 부담을 더하고 있다. 이른바 '5고' 리스크에 포위된 형국이다. 3일 뉴욕상업거래소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유종인 두바이유 거래 가격은 지난달 초부터 배럴당 90달러 선을 웃도는 중이다. 올해 연고점 수준(지난달 15일 기준 95.56달러)이 2주 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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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단독]인수자금 부족한 우리PE…폴라리스쉬핑에 눈독 들이는 중국 선사 최대 6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국내 중견 벌크선사 폴라리스쉬핑의 몸값이 4000억원대 초반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우선협상대상자인 우리PE(프리이빗에쿼티)자산운용은 여전히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해양진흥공사, HMM을 재무적투자자(FI)로 두고 10월 중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지만, 부족한 인수 금액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PE가 고금리 인수금융을 일으킬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3일 IB업계에 따르면 폴라리스쉬핑과 우리PE의 매각 협상가는 4300억+1000억원이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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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과도한 수신 경쟁 우려에…금융당국, 은행채 발행 한도 폐지 [사진=연합뉴스] 금융당국이 이달부터 은행채 발행 한도를 폐지한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기존에 분기마다 만기 예정 채권의 125%로 제한됐던 은행채 발행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은행권의 과도한 수신 경쟁이 시장 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4분기부터 은행채 발행 한도 제한 조치를 폐지하기로 했다. 은행권은 지난해 ‘레고랜드 사태’ 이후 은행채 발행을 제한받아 왔다. 우량채권으로 분류되는 은행채 물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일반 회사채 등이 경쟁력을 잃는 등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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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항저우 AG] 남자 단체전 제패한 한국 바둑…농구는 中·日에 패(종합) 중국 누르고 금메달 딴 남자 바둑 대표팀[사진=연합뉴스] 한국 바둑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을 제패했다. 한국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중국기원 분원에서 열린 대회 바둑 남자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을 4-1로 꺾었다. 국내 랭킹 3위 변상일 9단은 리친청 9단(중국랭킹 16위)에게 흑을 잡고 295수 만에 7집 반 차로 완패하며 첫 패전을 기록했다. 하지만 신진서 9단이 양딩신 9단(중국 3위)을 240수 만의 백 불계승으로 꺾어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 이어 신민준 9단(국내 4위)은 중국 2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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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박카스의 아버지 강신호 명예회장 별세···"신약개발 이끈 선두주자"(종합)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이 3일 별세했다. [사진=동아쏘시오그룹] 국민 생명과 건강을 위해 일생을 헌신한 ‘박카스의 아버지’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이 3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제약업계 역사 그 자체’로 불리는 고(故) 강 명예회장 이름에는 ‘업계 최초’라는 수식어가 익숙하다. 그는 1980년 경기 안양에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KGMP)에 맞는 현대식 공장을 준공하면서 5년 뒤엔 업계 최초로 GMP 시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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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노벨물리학상] "100경분의1초 전자 움직임 포착" 아고스티니 등 3인 공동수상 왼쪽부터 2023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피에르 아고스티니 미국 오하이오대 교수, 페렌츠 크라우스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양자광학연구소 교수, 안 휠러 스웨덴 룬드대 교수 초상화 [사진=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 홈페이지 화면 캡처]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피에르 아고스티니(Pierre Agostini) 미국 오하이오대 교수, 페렌츠 크라우스(Ferenc Krausz)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양자광학연구소 교수, 안 휠러(Anne L&rsq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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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노벨생리의학상] 팬데믹 해결사에 영예···"mRNA 전성시대, 암 극복 기대" 2023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커털린 커리코 헝가리 세게드대학 교수와 드루 와이스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페렐만 의대 교수. [사진=노벨위원회]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기술이 코로나19를 종식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mRNA 전성시대’가 도래했다.” 전례 없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이를 막을 수 있는 강력한 무기로 거론된 ‘백신’. 이 백신을 개발하는 데 걸린 기간은 고작 10개월이었다. 기존 백신 개발 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