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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美 고금리 공포가 덮친 증시…코스피·코스닥 동반 추락 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 고금리 장기화 공포가 국내 증시를 덮쳤다. 코스피는 올해 상승분을 반납하는 등 외국인의 위험자산 회피 심리에 내려앉았다. 금리 상승세를 막을 만한 호재도 없어 회피 심리를 더욱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9.38포인트(2.41%) 내린 2405.69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9.29포인트(1.19%) 낮은 2435.78에 개장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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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 세계 국채 금리 들썩…미국 이어 일본·독일 10년물 금리 급등 [사진=로이터·연합뉴스] 4일 일본 채권 시장에서 일본 10년물 국채금리가 0.8%를 돌파하며 2013년 8월 이후 10여년 만에 최고 수준을 찍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4.8% 선을 돌파하는 등 장기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일본 국채금리 상승을 부추겼다. 일본은행은 국채금리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이날 6750억엔 상당의 5년물과 10년물 국채를 사들였다. 앞서 일본은행은 지난 7월 장기금리 변동 상한선을 기존 0.5%에서 1.0%로 상향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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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日, 후쿠시마 오염수 2차 방류 준비 작업 개시…5일 방류 전망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전경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원전)의 오염수 2차 방류 준비 작업을 3일 개시했다고 이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준비 작업이 예상대로 진행될 경우 도쿄전력은 5일부터 오염수 제2차 방류에 들어갈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이날 해수로 희석한 소량의 오염수를 대형 수조에 주입하고, 삼중수소(트리튬)를 측정하기 시작했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2차로 방류하게 될 오염수 내 트리튬 농도는 규정치를 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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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갈 곳 잃은 저신용자] 금리 높아도 돈만 빌릴 수 있다면 OK···부실 뇌관 키운다 [사진= 연합뉴스] 저신용자들이 급전 창구로 쏠리는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과 가계부채 급증을 억제하는 금융당국 기조 속에 대출 문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법정 최고 금리에 육박하는 고금리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이다. 이로 인해 관련 부채가 빠르게 쌓이면 우리 경제에 부실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국내 8개 카드회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카드)의 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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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노벨화학상] 퀀텀닷 발견한 브러스·바웬디·에키모프 등 3인 수상 왼쪽부터 모운지 바웬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루이스 E 브러스 컬럼비아대 명예교수, 알렉세이 에키모프 나노크리스탈스 테크놀로지 박사의 초상화. [사진=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 올해 노벨 화학상은 나노 입자인 양자점(퀀텀닷)을 발견하고 관련 연구에 기여한 미국인 루이스 E 브러스 컬럼비아대 명예교수 등 3인이 수상했다. 4일(현지시간)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2023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브러스 교수와 프랑스·튀니지 출신의 모운지 바웬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n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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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항저우 AG] 韓 축구, 우즈벡 꺾고 결승서 운명의 한-일전...이우석·임시현, 양궁 첫 금메달(종합) 4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대한민국 정우영이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3.10.4 [사진=연합뉴스] 3회 연속 대회 우승을 노리는 한국 남자 축구 24세 이하(U-24)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멀티골에 힘입어 우즈베키스탄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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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주영섭 칼럼] 세계 각축장된 아세안, 차별화 전략으로 끌어안자 [주영섭 교수] 대한민국은 구조적으로 경제의 해외 의존도가 높고 지정학적으로 세계 열강 속에서 국가 안보가 첨예하게 영향을 받고 있는 나라다. 날로 급변하는 세계 정세와 경제 환경 속에서 어느 때보다 현명한 글로벌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미‧중 패권경쟁이 격화되면서 싱가포르,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10개국으로 이루어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위상이 크게 격상되고 있다. 미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