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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물가 전쟁 언제까지] 3.7% 깜짝 급등, 반년 전 수준으로...기름값이 주범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3%대 후반으로 5개월 만에 최대치를 보였다. 폭우·폭염 등 기후 악재로 농산물 물가가 오른 데다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석유류 가격 하락 폭이 축소된 영향이다. 소비자물가 상승과 더불어 유가나 농산물 가격을 제외한 근원물가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좀처럼 완화되지 않는 '끈적한(sticky)' 물가가 지속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3.7%로 집계됐다. 지난 4월(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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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3 국감 프리뷰] 총선전 마지막 국감...여야 18일간의 혈투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국정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여야의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됐다.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10일부터 27일까지 18일간 진행된다. 또 임기 막판 유권자들의 눈도장을 찍으려는 현역 의원들의 '이목 끌기' 경쟁도 관전 포인트다. 5일 여야가 합의한 국감계획서에 따르면 법제사법위원회 등 14개 상임위는 10일부터 27일까지, 겸임위원회인 국회운영위원회는 11월 7~8일, 정보위원회는 11월 1일‧3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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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안갯속 유가·환율] 100달러로 돌진하던 국제 유가 5% 폭락…강세론-약세론 팽팽 [사진=AFP·연합뉴스] 세계 경제가 초불확실성에 휩싸였다. 경제 연착륙과 경착륙 전망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국제 유가 향방도 안갯속이다. 산유국 감산 기조에 배럴당 100달러를 향해 무섭게 돌진하던 국제 유가는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의지에 제동이 걸리면서 눈 깜짝할 사이에 배럴당 80달러대로 내려갔다. 국제 유가가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내면서 유가 강세론과 약세론이 충돌하는 모습이다. 100달러 돌진하던 유가, 80달러대로 급락 4일(현지시간) 세계 경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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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안갯속 유가·환율] 강달러 현상에 엔·유로·원 휘청…연말 회복 가능할까 [사진=로이터·연합뉴스] 강달러가 세계 외환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엔화, 유로화 등 주요 통화를 비롯해 원화 가치도 심리적 저항선까지 고꾸라질 형국이다. 세계 경제 불확실성에 글로벌 시중 자금이 안전자산인 달러로 쏠리면서 각국 통화가 맥을 못 추고 있다. 다만 미국 경제가 둔화하면서 강달러 현상이 연말에는 수그러들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4일(현지시간) 글로벌 채권 금리의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4.884%까지 오르는 등 16년 만에 최고치 수준에 머무르며 불안한 모습을 이어가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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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종합] 북유럽 거장 욘 포세, 노벨 문학상 받았다 욘 포세 [사진=연합뉴스] '북유럽 거장' 욘 포세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5일(현지시간) "2023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노르웨이 작가 욘 포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세는 수상이 유력했던 찬쉐, 무라카미 하루키, 마거릿 애트우드, 살만 루슈디, 제럴드 머네, 앤 카슨 등을 누르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20번째 수상자인 포세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니(약 13억5000만원)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 포세는 1959년 노르웨이 헤우게순에서 태어났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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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의도 불꽃축제에 100만명 운집...여의나루역 무정차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에서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오는 7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 100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서울시가 주변 도로 통제와 지하철 무정차 등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선다. 시는 매년 100만명 이상이 행사장에 모인 만큼 주최사인 한화와 함께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 운영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시는 행사장에 종합안전본부를 설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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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항저우AG] 韓 금메달 행진 종료…은메달2·동메달7 추가 (종합) 5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결승 인도와의 경기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종호(왼쪽부터), 양재원, 주재훈이 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한민국 선수단의 금메달 행진이 12일 만에 종료됐다. 지난 23일 개회 이후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한국은 5일 중국 항저우 일대에서 진행 중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은메달 2개와 동메달 7개를 추가했다. 한국은 전날까지 금메달 33개, 은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