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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삼성전자, 조 단위 영업익 회복…모바일 선전에 반도체 적자폭 개선(종합) 삼성전자가 이번 3분기, 올해 첫 조 단위 영업이익 달성에 성공했다. 주력인 반도체 부문에서 적자 폭을 줄인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모바일과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이 버팀목이 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당초 증권가가 예상했던 컨센서스(실적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바닥을 다진 반도체 한파가 반등을 시작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오는 4분기에는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11일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조4000억원, 매출 67조원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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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尹 대통령, 이=팔 사태에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 주재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오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 여파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내고 "회의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 신원식 국방부 장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규현 국정원장,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 김대기 비서실장, 조태용 안보실장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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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尹, 신원식·유인촌 장관 임명장 수여...김행 후보자는 여론주시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안상훈 대통령실 사회수석,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윤 대통령, 유 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신원식 국방부장관,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그러나 두 장관과 함께 장관 후보로 지명했지만, 사상 초유의 '인사청문회 퇴장' 논란에 휩싸인 김행 여성가족부 장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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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감시황] 코스피, 美 금리 하락·삼전 깜짝실적에 2% 상승…2450선 회복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11일 미국 장기채 금리 하락과 '대장주' 삼성전자의 깜짝 호실적에 2450선을 되찾았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50포인트(1.98%) 오른 2450.08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3.94포인트(1.41%) 오른 2436.52에 출발해 상승세 키우며 장 중 2.54% 오르기도 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반도체, 이차전지 투자에 힘이 실렸다"며 "밤사이 미국 연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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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중동 리스크에 국제유가 급등…KDI "대내외 불확실성 상존" 9월 21일 부산항 신선대와 감만부두에서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의 통화긴축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확대되면서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외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1일 발표한 10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 감소폭이 축소되면서 경기 부진이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있지만 국제유가 상승으로 소비자물가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소비 여력을 제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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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스라엘 단기체류 한국인 192명 무사 귀국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항에서 출발한 시민들이 11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입국장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무력 충돌 사태로 이스라엘 현지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단기체류객 190여명이 11일 오전 무사히 귀국했다. 현지시간 기준 10일 오후 1시 45분(한국시간 오후 7시 45분)쯤 이스라엘에서 우리 국민 192명을 태우고 출발한 대한항공 텔아비브발 인천행 귀국편 여객기 'KE958편'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6시 8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로써 이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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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23 국감] 김주현 "50년 만기 주담대 비상식적…은행 수익 확보 수단"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1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성준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사상 최대 규모로 불어난 가계대출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에 대해 "비상식적인 상품"이라며 "은행의 수익 확보 수단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은행들이 최근 늘린 50년 만기 주담대는 변동금리에 다주택자와 60세 이상 차주도 포함됐는데 이는 상식에 맞지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