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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강서구청장에 민주당 진교훈...정권 심판론 이겼다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가 11일 오후 강서구 마곡동 캠프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목걸이를 걸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에게 압승을 거뒀다. 민주당의 '정권 심판론'이 국민의힘의 '힘 있는 일꾼론'을 압도한 것이다. 내년 4월 총선을 반년 앞두고 확인된 수도권 민심에 여권 내 '수도권 위기론'이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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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덤으로 변한 이스라엘 협동농장…유아 시신 40구 등 대학살 이스라엘군이 지난 10월 10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접경 지역인 이스라엘 크파르 아자에서 시신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이스라엘 남부 크파르 아자 키부츠(협동농장)는 전쟁의 축소판이자, 앞으로 일어날 일을 여실히 보여주는 곳이다.” 10일(현지시간) BBC와 로이터 등 외신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지난 6일 휩쓸고 간 크파르 아자의 키부츠가 한순간 무덤으로 변했다고 전했다. 가자지구와 약 3㎞ 떨어진 크파르 아자는 하마스의 이스라엘 남부 공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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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삼전 3분기 실적]반도체 바닥 다지기 끝..."4분기부터 본격 감산효과ㆍ실적 개선" 삼성전자가 이번 3분기 조(兆) 단위 영업이익 회복에 성공하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되던 실적 악화의 늪을 벗어났다. 반도체 부문에서 적자 폭을 줄인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모바일과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이 버팀목이 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주력 사업인 반도체 부문이 바닥 다지기를 끝낸 것으로 관측돼, 이번 하반기를 기점으로 모바일 부문과 함께 삼성전자의 실적 견인 투톱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반도체 감산에 따른 공급 조절 효과 가시화...적자폭 상당 부분 개선 11일 삼성전자가 공개한 올해 3분기 잠정 영업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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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창용 "韓 인구 감소로 고금리-저성장 우려…변수는 중국경제·유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사진=한국은행]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글로벌 이슈인 고금리 장기화와 관련해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기조라면서도 인구가 급격하게 줄고 있는 한국에 대해서는 그에 더해 저성장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국내 물가상승률 추이에 대해선 내년 중 목표치에 다가갈 것으로 예상했고 국내 경제성장률을 결정할 주요 변수로는 중국경제와 유가를 꼽았다. 11일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모로코 마케라시를 방문 중인 이 총재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된 CN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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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빚투의 그늘] 韓 증시 상승률은 G20 중 꼴찌…개인·기업 부채가 발목잡았다 [자료=인베스팅닷컴] 국내 증시가 롤러코스터를 방불케 할 정도로 급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G20 국가 중 고금리·강달러·고유가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가는 주 원인으로 개인과 기업의 '빚'을 지목하고 있다. 빚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늘어 대외 경제 여건 변화에 유난히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한국거래소와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개월간 코스피는 5.79%, 코스닥은 12.88% 하락했다. G20 중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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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제2 중동붐 기대했는데··· 건설사, 전쟁 복병에 추가 수주 먹구름 우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내 건설사들이 중동 지역에서 호실적을 보이며 올 들어 해외 건설 수주 규모가 8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 등으로 '제2중동 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었으나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간 전쟁이 발발하며 건설업계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해외 수주 중 비중이 높은 중동 중심으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 신규 수주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9월 해외 수주 235억3000만 달러로 2015년 이후 최대치&mid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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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주초대석] 취임 100일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10조 투자유치 기대···동북아 경제허브 도약" 취임 100일을 맞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기업 유치 등에 힘써 연내 10조원 투자유치를 달성하고, 지역 내 고용 효과와 경제 성과를 체감토록 하는 데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사진=새만금개발청] "새만금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대한민국과 전북 경제에 활력소가 되도록 새만금 기본계획(MP)의 전면 재수립이 필요한 시점이 왔습니다. 기업 유치를 방점에 둔 기본계획 재수립을 통해 새만금을 산업과 관광, 물류가 결합된 동북아 경제 허브로 만들겠습니다." 지난 7월 새만금개발청(새만금청)의 여섯 번째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