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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푸틴, 절친 시진핑과 정상회담 개시…지역 및 세계 현안 논의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동하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AP·연합뉴스] 제3회 일대일로 정상 포럼 참석 차 중국을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 정오께(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절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개시했다고 중국 관영 중앙TV(CCTV)가 이날 보도했다. 중·러 정상회담은 이미 예고되었던 바로, 앞서 러시아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의 정상회담 사실을 알리며 "국제 및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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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교 해법 흔들…가자지구 병원 폭격에 중동 끝없는 구렁텅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교전이 계속되는 10월 17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칸 유니스의 병원에서 이스라엘 공습으로 다친 어린이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17일(이하 현지시간) 가자지구 북부의 한 병원이 폭격을 받으며 수백명이 사망하자, 중동 사태가 끝없는 구렁텅이로 빠져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병원 폭격 사건이 중동 전역에 분노를 일으키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이스라엘 방문을 앞두고 샘솟던 외교적 해법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졌다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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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울교통공사 노조 "인력감축 반대…협상 결렬시 내달 9일 총파업" 서울교통공사 양대 노조 연합 교섭단과 조합원들이 18일 서울시청 앞에서 파업 찬반 투표 결과 발표 및 투쟁 방침 공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사측의 인력 감축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다음달 9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공사 인력감축 방침에 대해 "지하철 안전 확보를 담보할 수 없다"며 내달 9일 총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연합교섭단은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 찬반투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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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尹 "경찰조직, 치안 중심 재편...범죄 발생 사전 차단해야" 윤석열 대통령(왼쪽)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78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서 순직한 고 이강석 경정의 유가족에게 '경찰 영웅패'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경찰 조직을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치안 중심으로 재편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흉악 범죄의 고리를 끊어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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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친환경차 수출 24조로 역대 최대... 전년 연간 실적 3분기에 돌파 완성차들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와 야적장에 세워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올해 친환경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응하면서 상업용 친환경차 수출을 늘린 결과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친환경차 수출액이 180억 달러(약 24조3782억원)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연간 수출액인 161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북미와 유럽연합을 중심으로 친환경차 수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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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정부, 日기시다 야스쿠니 공물 봉납에 "역사 직시해 반성하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왼쪽)가 지난 5월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분향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정부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전날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한 것에 대해 "일본은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18일 지적했다. 외교부는 이날 논평을 통해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했다&qu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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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건희 선대회장 3주기] "전략 이론가·통합적 사상가…삼성, 인재 중시해야"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 3주기를 맞아 신경영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993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선언한 신경영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이를 위해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 국내외 석학은 현재의 삼성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결국 급격한 글로벌 변화 속 인재 등 철저한 준비로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이건희 회장 3주기 추모·삼성 신경영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한국경영학회가 주최하고, 삼성글로벌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