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적인 1분 그날의 주요 뉴스를 1분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된 서비스 입니다.
-
TODAY TOP 美10년물 국채금리 5% 돌파…2007년 이후 16년 만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사진=AP·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미국 채권 시장에서 장기 금리 지표인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5%선을 돌파했다. 이 국채 금리가 5%대를 넘은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7월 이후 약 16년 만에 처음이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이날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다”고 발언한 데 따라 국채 금리가 상승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날보다 0.1%포인트가량 올라 5%선을 돌파했다. 공유 버튼
-
2 [2023 국감] 추경호 "고금리 장기화될 듯…새마을금고 혁신방안 연내 마련"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월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아직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완전히 수습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금리가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뱅크런(대규모 자금인출) 위기에 처했던 새마을금고의 혁신 방안에 대해서는 연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공유 버튼
-
3 대통령실, 초등 자녀 학폭 논란 의전비서관 조사...후배 때려 전치 9주 상해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자녀 학폭' 의혹이 제기된 의전비서관실 직원에 대한 공직기강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이 20일 자녀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진 김승희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에 대한 공직기강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조사를 위해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카타르 순방 수행단에서 해당 비서관을공유 버튼
-
4 검찰, 文정부 통계조작 의혹 관련 대통령기록물 압수수색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당시 부동산 가격 등 주요 국가통계가 조작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대통령기록관을 이틀째 압수수색 중이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전날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감사원이 수사를 요청한 통계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 당시 청와대 관련 문건을 확인하고 있다. 앞서 감사원은 ‘주요 국가통계 작성 및 활용 실태’ 감사를 통해 전 정부 고위직 등 관련자 22명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통계법 위반 등의 혐의가 있다고 보고, 지난달 검찰에 수사를공유 버튼
-
5 금감원, 김범수 카카오 전 의장 출석 통보…SM 시세조종 의혹 카카오 김범수 의장 [사진=연합뉴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김범수 카카오 전 이사회 의장을 소환했다.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경영권 분쟁 당시 불거진 주가 시세조종 혐의에 대해 확인하기 위해서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 특사경은 김 전 의장에게 오는 23일까지 출석을 통보했다. 에스엠 경영권 인수 과정에서 카카오가 시세조종을 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서다. 특사경은 김 전 의장이 시세조종을 보고받았거나 관여했다고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특사경에 따르면 지난 2월 카카오는 하이브공유 버튼
-
6 NYT 회장 "AI 생산 온라인 콘텐츠, 몇 년 안에 90%, 사실 기반 언론 중요" 아서 그레그 설즈버거 뉴욕타임스 회장 [사진=NYT Company] “인공지능(AI)이 불과 몇 년 안에 전체 온라인 콘텐츠의 90% 이상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상황은 사실을 기반으로 뉴스를 생산하는 언론사들이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입니다.” 한국을 방문한 아서 그레그 설즈버거 뉴욕타임스 회장이 인공지능이 야기한 혼란이 언론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9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체육문화교육연구동에서 ‘자유 언론에 대한 위협공유 버튼
-
7 [ADEX 2023] K-방산, 세계로 날다...세계 평화 이끄는 방산 비즈니스 열기 16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하 아덱스, ADEX) 2023'에서 참석자들이 전시된 기체들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6·25 한국전쟁 당시 자력으로 국가를 지키지 못해 강대국의 무기 원조를 받던 '방위빈국' 대한민국이 180도 달라졌다. 오는 22일 폐막을 앞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하 아덱스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