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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럼피스킨병 전국으로 확산 조짐…정부·지자체 유입 차단 총력 지난 24일 충북 증평군 한 축산 농가에서 농장주가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SD·Lumpy Skin Disease)'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정부와 전국 지자체, 축산농가들이 질병 확산 방지에 비상이 걸렸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5일 오전 8시 기준 확진 사례가 총 29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럼피스킨병은 지난 20일 충남 서산 한우농가에서 국내 첫 발생 사례가 보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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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우디 왕세자 "다음에는 사우디에서 생산된 현대전기차 함께 타기를" 윤석열 대통령(왼쪽)이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영빈관을 방문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함께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FII) 포럼 참석을 위해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마지막 날인 24일(현지시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와 단독 환담을 하고, 무함마드 왕세자가 직접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해 인근 '미래투자 이니셔티브(FII) 포럼' 행사장까지 함께 이동했다. 이날 환담은 당초 예정에 없었지만 무함마드 왕세자가 윤 대통령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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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년 5개월만에 최대치 갈아치웠다…8월 은행 대출 연체율 0.43% [사진=금융감독원] 국내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0.43%를 기록하며 3년 5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 이에 당국은 코로나19 팬데믹 전 과거 10년간 월평균 연체율이 0.78%를 기록했다며, 금융권 부실 위기론에 선을 긋는 모양새다. 그러나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차주 상환 능력이 지속 악화되면서 금융권 부실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하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8월 말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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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7% 고금리 여파...전국 아파트 상승 거래 비율 8개월 만에 줄었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일대. 전국 아파트 상승 거래 비율이 8개월 만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전국 아파트 상승 거래 비율이 8개월 만에 줄었다. 시중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7%대 수준으로 오르고,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 판매가 중단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5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매매 가운데 아파트 상승 거래의 비율은 47.45%로 8월의 47.65%에 비해 소폭 줄었다. 전국 아파트 상승거래 비율은 작년 12월 31.81%까지 줄었으나, 올해 1월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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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조선시대 달항아리 34억원에 팔렸다...국내 경매 최고가 기록 서울옥션 경매에서 34억원에 낙찰된 백자대호 [사진=서울옥션] 18세기 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백자대호(달항아리)가 경매에서 34억원에 낙찰됐다. 서울옥션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강남센터에서 진행된 175회 미술품 경매에서 백자대호가 34억원에 낙찰돼 국내에서 경매된 달항아리 중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고 25일 밝혔다. 47.5cm 높이의 이 백자대호는 당초 시작가 35억원에 출품됐으나 시작가를 조정해 경매됐다. 이전 국내에서 경매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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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가자지구서 어린이 2360명 사망…유니세프 "인류 양심의 오점"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교전이 계속되는 지난 17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칸 유니스의 병원에서 이스라엘 공습으로 다친 어린이들이 치료받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가자지구 내 인도주의적 위기가 대두되는 가운데 2000명이 넘는 어린이가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24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현재까지 최소 5791명이 사망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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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故 이건희 선대회장 3주기…이재용 등 유족·사장단 참석 속 조용한 추도식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 3주기를 맞은 가운데 삼성이 ‘신경영’ 의지를 다시 다잡았다. 삼성 사장단을 시작으로 유족 등이 차례차례 수원 선영을 방문하면서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 고인에 대한 추모가 오후까지 이어졌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수원에 있는 선영에서는 이 선대 회장 3주기 추도식이 열렸다. 오전 10시 4분쯤 삼성 계열사 현직 사장단이 먼저 도착했다. 미니 버스 6대에 나눠 탄 사장단 60여 명이 선영으로 들어섰고 10분 넘게 추도식을 지낸 뒤 다시 차를 타고 선영에서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