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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더 멀어진 상저하고] 3분기 성장률 0.6%…민간 활력 뚝, 年 1.4% 난망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3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설명회에서 이인규 지출국민소득팀장(왼쪽부터), 신승철 경제통계국장, 이관교 국민소득총괄팀장, 최지훈 국민소득총괄팀 과장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지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0.6% 성장하는 데 그쳤다. 소비와 수출이 다소 개선되고 건설 관련 투자가 늘었지만 그 외 민간 부문 활력은 둔화세가 역력하다. 4분기에도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등 대외 악재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큰 폭 반등을 기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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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박정희 추도식에서 손 맞잡은 尹‧朴..."다시 도약의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도식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건강을 기원하는 정재호 민족중흥회 회장의 안내말에 박수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4박 6일 국빈 순방에서 귀국한 직후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4주기 추도식으로 달려가 박근혜 전 대통령 손을 맞잡았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둔 본격적인 '보수 통합' 행보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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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300선 무너진 코스피, 아직 바닥 아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증시가 계속되는 외국인 이탈로 조정기에 들어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고금리 장기화, 빅테크 기업 실적 부진 등으로 국내 증시에 추가 하락 위험이 계속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26일 국내 증시는 외국인 순매도세로 2% 이상 하락하면서 2300선을 내줬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78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총 1조69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들은 10월 한 달 15거래일 중 12거래일 동안 매도 포지션을 취했다. 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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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부, 의대 정원 수요조사 착수···"2025학년도부터 단계적 확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사진=유대길 기자] 정부가 각 의과대학이 희망하는 증원 수요조사에 착수한다. 이를 토대로 기존 대학의 의대 증원 규모를 내년 상반기 확정하고, 2025년 입시부터 확대된 의대정원을 적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의대 신설도 검토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이 같은 내용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을 발표하면서 “급격한 인구 고령화 추세를 고려할 때 의사인력 확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정원 확대 규모를 결정하겠다&r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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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종합] 김광호 서울청장 등 치안감급 이상 인사 마무리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치안정감과 치안급 인사를 단행했다. 26일 경찰청에 따르면 김희중(58)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을 인천경찰청장으로 내정하는 고위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김희중 청장은 초대 행안부 경찰국장 출신이다. 김수환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54)은 경찰대학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조지호(55) 경찰청 차장과 김광호(59) 서울경찰청장은 유임됐다. 김광호 서울청장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검찰 수사에도 자리를 지켰다. 치안정감은 경찰 총수인 경찰청장(치안총감·1명) 아래 직급으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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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씻기지 않는 이태원의 눈물] 영업 중단한 상인·2차 가해 생존자..."이태원 낙인 말라" 이태원 참사가 발생했던 이태원역 1번 출구 인근 골목에 설치된 '10·29 이태원 참사 기억의 길'에서 지난 25일 한 시민이 추모 메시지를 읽고 있다. [사진= 백소희 기자] "살려달라고 내뻗는 손, 살려달라고 외치는 소리, 누군가를 구하려 절규하는 사람들···." (생존자 이주현씨) "완전히 폭탄 떨어진 거지 뭐. 피난민이나 다름없어요." (이태원 상인 김모씨)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피해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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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박민식 장관 "안중근 의사 유해 봉환 위해 중‧일‧러와 긴밀 협력"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시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 안중근의사 하얼빈의거 114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국가보훈부] 1909년 10월 26일 오전 9시 중국 하얼빈역. 초대 조선통감을 지낸 ‘조선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가 탄 열차가 도착했다. 일본인 옷차림으로 환영 인파 속에 있던 안중근 의사가 권총을 발사했다. 3발의 총탄이 이토의 가슴팍에 꽂혔다. 의거 후 안 의사는 권총을 내던지고 품속에서 태극기를 꺼내들며 “코레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