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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메가서울 승부수 띄운 與...민주 "뜬금없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오른쪽)가 지난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약 5개월 앞두고 수도권 위성도시를 서울시에 편입하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다분히 총선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여권 측 '메가시티 서울' 계획이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 측 절대적인 동의와 함께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등 지방자치단체 협조와 지역민 동의 절차라는 허들을 넘어야만 한다. 여당은 김포시를 최우선 대상으로 올렸다. 김기현 국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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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산안 시정연설]尹 대통령 "민생 어려움 파고들고 경청"...이재명과도 오랜만 악수 윤석열 대통령(왼쪽)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어려운 민생을 해결하고, 또 여러 가지 신속하게 조치해 드려야 될 것들이 많이 있다"면서 여야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도 악수를 하며 "오랜만(입니다)"라는 취지의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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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유·햄버거·소주·치킨까지 오른다...11월 먹거리 물가 또 꿈틀 서울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하이트진로의 맥주 제품들. [사진=연합뉴스] 식품·외식업계의 도미노 가격 인상이 현실화하면서 11월 먹거리 물가가 다시 출렁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재 가격 인상 계획을 밝힌 기업 외에도 국제 유가, 주요 원부자재 값 상승 등의 여파로 원가 부담이 커진 업체들이 연쇄적으로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11월 가격 인상을 예고한 식품·외식 기업은 매일유업, 빙그레, 맥도날드, 푸라닭치킨, 하이트진로 등이다. 가장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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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자시티 진입 이스라엘군, 지하터널서 하마스와 교전 10월 3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공습한 가자지구 모습 [사진=AP·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가자 지하철’로 불리는 방대한 지하 터널에서 하마스 무장대원들과 교전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지상전을 확대하는 이스라엘군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하마스의 지하 터널을 파괴하는 것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내고 “전날 이스라엘군은 갱도 아래의 대전차 미사일과 로켓 발사대, 하마스 테러 조직에 속한 지하 터널 내부의 군사시설을 포함해 약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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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박태환이 친 골프공에 망막 다쳐" 피해자, 불기소 처분에 항고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34)이 2년 전 골프 경기 중 옆 홀에 있던 경기자를 다치게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1일 춘천지검 등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박씨의 과실치상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박씨는 2021년 11월 강원도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중 골프공으로 옆 홀에 있던 A씨를 맞춰 눈과 머리 부위를 다치게 했다. A씨의 고소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나 혐의가 인정되지 않아 불송치했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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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K-방산 훈풍 타고 3분기 실적도 맑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촉발된 글로벌 군비 확장 기조와 한국 무기의 우수성이 재조명되면서 ‘K-방산’의 질주가 지속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뿐만 아니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중동 지역에서 안보 불안이 대두되고 있어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전망이 밝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국내 방산업체들은 폴란드로 수출하는 물량이 실적에 반영되면서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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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금값 오르는데, 사야 할까요?"...전문가 "단기고점, 추격매수 자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0월 들어 금빛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고금리 여파에 중동 전쟁까지 발발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지금이라도 랠리에 올라타고 싶다면 숨을 한번 고르자. 이미 역사적 고점에 근접해 있어 추격 매수 리스크가 크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세 조정이 진행될 때마다 매수하는 게 오히려 유리하다는 조언이다. 31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되는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트로이온스(약 31g)당 0.4% 오른 2005.60달러(약 2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