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적인 1분 그날의 주요 뉴스를 1분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된 서비스 입니다.
-
TODAY TOP [FOMC 2연속 동결] 연준, 기준금리 연 5.25~5.50%로 유지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미국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성명문을 통해 기준금리를 연 5.25~5.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기준금리를 인상한 뒤 9월에 이어 11월에도 2연속 동결을 단행한 것이다. 이로써 한·미 금리차는 최대 2%포인트가 됐다. 연준은 성명문에서 "올바른 통화정책 기조를 평가하는 데 있어서, 위원회는 계속해서 경제 전망을공유 버튼
-
2 尹 "카카오 아주 부도덕, 은행은 독과점 갑질...정부, 방치 말고 밀어붙여야"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열린 제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 입장하며 참석한 주부, 회사원, 소상공인 등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카카오의 택시에 대한 횡포는 매우 부도덕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또 "우리나라 은행들은 갑질을 많이 한다"면서 이른바 '이자 장사 행태'를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너무 강한 기득권' '독과점 행태'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이들에 대한 정부 차원의 강력한 제재 필요성을 주공유 버튼
-
3 [美국채 쇼크 후폭풍] 미국 빚잔치에 뱁새된 韓...적자국채 발행여건 악화일로 서울 종로구 연합인포맥스에 설치된 모니터에 국채수익률이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근 미국 장기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우리나라 국고채 금리도 동조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내년 적자 국채 발행을 올해보다 2배 가까이 늘려야 할 정부로서는 난감한 상황이다. 국고채 금리 상승은 가계와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과 직결된 사안이라 이해 당사자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4.288%로 전일 대비 0.037%포인트 하락했다. 3년물공유 버튼
-
4 [빅딜 실종된 금융권] 4대 금융 116조 실탄에도…M&A는가뭄에 콩 나듯 서울 시내에 설치돼 있는 주요 시중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금융지주사들이 곳간에 현금성 자산을 100조원 이상 쌓아 놓고도 인수합병(M&A)에 적극 나서지 않고 있다. 경기 불확실성 등 외부 환경 악화가 금융권 대형 M&A를 실종시킨 가장 큰 원인이지만 최근 금융사를 향한 부정적인 시각도 금융사들의 적극적인 행보를 막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기준 국내공유 버튼
-
5 이창용 "내년 유가 84달러 예측했는데…90달러만 넘어도 물가 방향 달라질 것"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왼쪽)가 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별관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2회 한은-대한상의 공동 세미나'에서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와 좌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한은) 총재는 1일 "내년 유가가 90달러 이상으로만 올라가도 물가 등 예측이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한은·대한상공회의소 공동개최 세미나에서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와 좌담회에 나선 이 총재는공유 버튼
-
6 박정원 두산 회장 장남 (주)두산 입사...수석 직책으로 경영수업 시작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 박상수(29)씨가 두산그룹 지주사인 ㈜두산에 입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9월 ㈜두산 지주 부문 'CSO 신사업전략팀'에 입사했다. 두산가 5세인 박씨는 수석이란 직책을 달고 본격적으로 경영 수업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CSO는 그룹 전반의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신사업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박 수석은 신사업 발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그는 2019년 미국 코넬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에서 지내다공유 버튼
-
7 하림 회장 "친환경 농장이라 소독약 못써서...벌레, 인체에 무해" [사진=연합뉴스] 김홍국 하림 회장이 제품에서 발견된 벌레가 인체에 무해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일 김 회장은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푸디버디' 론칭 행사장에서 "친환경 농장은 소독약을 쓰지 못해 벌레가 많을 수밖에 없다. 인체에 해가 없다. 앞으로는 위생 관리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한 소비자가 대형마트에서 하림 브랜드 생닭을 구매했는데 해당 제품에서 다량의 벌레가 발견됐다. 해당 제품은 전북 정읍시에 있는 하림 생산공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방역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