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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물가 업은 冬장군이 온다] 10월에 3.8%..."더 오를 수도" 비관론 확산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 관계 장관회의에 참석해 물가 안정을 위한 각 부처의 관리 강화를 핵심으로 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에 육박하며 7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올랐다. 정부 기대와 달리 물가가 재반등하는 가운데 난방비 등 생계형 지출이 늘어나는 동절기가 도래하고 있어 서민 가계의 부담이 한층 가중될 전망이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3년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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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육 격차 좁혀 지방 살린다..."지역균형발전 역행" 우려도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지난달 3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전브리핑에서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시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지방균형발전의 핵심 열쇠를 교육으로 잡고 지역 주도의 공교육 혁신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 내 공교육 역량을 높여 이른바 '지역 인재'가 서울·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있는 대학교로 진학하고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다만 교육·정책 전문가들은 지역균형발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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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교부 "가자지구 체류 한국인 교민 전원, 라파국경 통해 이집트 입국" 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에서 사람들이 이집트로 통하는 라파 국경을 통과하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 이날 가자지구 내 외국 여권 소지자와 부상자 500여명의 이동을 위해 라파 국경 검문소가 개방됐다. [사진=연합뉴스] 외교부는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의 근거지인 가자지구에 머물던 한국인 가족이 2일(현지시간) 라파 국경을 통해 탈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지시간 이날 오전 11시15분께 가자지구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전원(1가족 5명)이 이집트-가자지구 라파 국경을 통과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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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與 내부에서도 서울시 김포구에 우려..."재정자립도 최하위 수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원외 당협위원장 대표자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2일 원외당협위윈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일부 수도권 당협위원장은 '김포시 서울 편입' 관련 논의에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현 당 대표, 이만희 사무총장 등 지도부 일부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각 지역 대표 원외당협위원장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김선동 서울 도봉을‧정승연 인천 연수갑‧조수연 대전 서구갑, 김종혁 경기 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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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FOMC 2연속 동결 ] 파월 "장기금리 주시"…이제 채권의 시간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사진=AFP·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5.25~5.5%로 동결한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장기채 금리 상승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긴축 정책의 역할을 채권 시장에 맡길 것이란 시장의 관측을 일부 인정한 셈이다. 파월 의장은 “지금처럼 높은 국채 금리는 가계와 기업이 지불하는 차입 비용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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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러,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 비준 철회..."미국과 동등한 조건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20년 1월 30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 비준 철회 법안에 서명했다. 러시아 정부는 이날 법령 웹사이트를 통해 푸틴 대통령이 CTBT 비준 철회 법안에 서명했다고 공지했다. 러시아 측은 '핵무기 통제 약속의 동등성 회복'을 이유로 설명했다. 1996년 9월 24일 유엔(UN)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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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역대급 11월 더위...서울 25.9도, 경남 김해 30도 돌파 10월 8일 오후 ‘2023 서울정원박람회’가 열린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기온이 오후 2시 기준 30.7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역대 11월 중 가장 더웠던 것으로 기록됐다. 서울은 이날 오후 3시 25분 기준 25.9도로 관측됐다. 이는 지난 2011년 11월 5일 기록된 25.9도와 함께 1907년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 관측이 시작한 이래 11월 기온으로는 가장 높은 기록이다. 기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