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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금융당국, 내년 상반기 공매도 전면 금지… 공매도 특별조사단 출범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금융위원회를 마친 뒤 내년 상반기까지 공매도를 전면 금지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금융당국이 내년 상반기까지 국내 증시 전체 종목에 대해 공매도를 전면 금지한다.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IB)의 무차입공매도 등 불법 정황이 추가로 적발되는 등 시장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 것이다. 5일 금융위원회는 임시금융위원회 의결에 따라 유가증권시장, 코스닥 및 코넥스시장 상장 주권 등 국내 증시에 상장된 전체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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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매도, 개미 환영 기관 글로벌 역행 엇갈리는 시장반응… 추진 배경은? 김주현 금융위원장(오른쪽)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금융위원회를 마치고 공매도 제도와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내년 상반기까지 공매도가 전면 금지된다. 금융당국이 공매도를 전면 금지했다는 소식에 개인투자자들은 환영한다는, 일부 기관투자자들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역행하는 결정이라는 반응이다. 5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 국내 증시 전체 종목에 대해 공매도가 전면 금지된다. 앞서 우리나라가 공매도를 전면 금지한 시기는 2008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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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울 아파트 거래 꽁꽁] 팔려는 집주인 많은데 매수인 갈수록 부족···거래 절벽 본격화되나 서울 남산에서 내려다본 아파트일대. [사진=연합뉴스] 서울 아파트 매물이 8만건을 넘어서는 등 거래 절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아파트 값 상승에 따른 피로감 누적과 금리 인상에다 대출 문턱이 높아진 영향이다. 전문가들은 매수자·매도자 간 동상이몽이 심화되고 있다며 당분간 매물 적체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5일 아파트 실거래가 빅데이터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7만8632건으로 한 달 전(7만2777건)보다 8% 증가한 것으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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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공의 적 된 은행권, 해법 골몰] 상생금융 시즌2 보따리 푼다…취약계층 이자감면 방점 [사진=아주경제DB] 윤석열 대통령이 연일 '종노릇' '갑질' 등 은행권에 날선 비판을 내놓자 관련 업계가 결국 추가 상생금융안 마련에 나섰다. 윤 대통령이 최근 소상공인과 청년층의 고금리 부담을 지적한 만큼 취약계층 이자 감면과 상환 유예 등에 초점이 맞춰지는 분위기다. 아울러 금융당국도 은행권의 서민금융 재원 출연요율 인상과 특례보증 취급기관 확대 등에 나서며 윤 대통령 기대에 부합하기 위한 자체 서민금융 활성화 방안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오는 16일 5대 금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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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내년까지 반도체 회복세 지속…IT 수요·미중 갈등 변수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국내 대표 수출 품목인 반도체 업황이 회복 기미를 보이는 가운데 올 4분기부터 내년까지 반등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다만 고금리 기조와 중국 경기 둔화에 따른 정보기술(IT) 제품 수요 부진 가능성은 경계해야 한다. 미·중 갈등 심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반도체 업황 개선을 제한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5일 한국은행 조사국은 '최근 반도체 경기 국면에 대한 평가' 보고서를 통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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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형 보험사도 새 회계제도 적용...3분기 실적 영향은? [사진=연합뉴스] 이달 대형 보험사들의 3분기 실적이 잇따라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금융당국의 새 회계제도(IFRS17) 가이드라인 영향이 작용할지 보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보험권에선 실적 전초전 격인 금융지주 계열 보험사들이 전 분기 대비 악화된 실적을 내놓으면서, 대형사들 역시 성장세가 예전만큼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5일 보험권에 따르면 오는 13일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을 시작으로, 14일 삼성생명·현대해상, 15일에는 한화생명·교보생명 등 상위권 보험사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예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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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고] 2023 국방안보방산포럼 16일 개최 아주경제신문이 한·미 동맹 70주년과 아주경제 창간 16주년을 기념해 '2023 국방안보방산포럼'을 개최합니다.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 동맹은 두 나라만의 관계를 뛰어넘어 지역 안보와 세계 평화를 위한 인류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는 포괄적 동맹 관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한·미 동맹이 직면한 포괄적 도전과 과제를 진단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청사진을 논의하는 자리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