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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위기의 K-배터리] 전기차 성장세 급제동, 배터리 기업에 날벼락 올해 들어 글로벌 전기차 판매 성장세가 크게 둔화하면서 배터리 기업들의 수익성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3분기에 들어서면서 배터리 판매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으며, 늘어나는 전기차 재고량, 할부금리 인상 전망 등으로 인해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기업가치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내수시장 포화로 북미, 유럽을 상대로 저가 공세에 나선 중국도 국내 기업에는 큰 위협이다. 더 큰 문제는 세제혜택 및 보조금으로 수익성 하락을 일부 충당하고 있는 배터리 기업과 달리 관련 소재 기업들은 재무구조 악화가 심화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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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매도 금지 첫날 사이드카 발동…코스닥 7%↑, 코스피 5%↑ [자료=한국거래소] 금융 당국이 공매도 금지 조치를 시행한 첫날, 가파르게 상승한 국내 증시에 '사이드카(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됐다. 국내외 악재로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주식시장이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장중 134.03포인트(5.66%) 넘게 오르며 2502.37을 넘어서며 장 마감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7% 이상의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57.40포인트 넘는 폭등세를 연출해 839.45에 거래를 마쳤다. 공매도를 금지한 후 첫 거래일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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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尹 "서울‧경기‧인천‧강원‧충청 전부 묶어 30분 출‧퇴근...50조 이상 사회적 비용 절감"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후 경기 화성시 동탄역 GTX-A노선 열차 내에서 열린 광역교통 국민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경기·인천뿐만 아니라 강원과 충청을 전부 묶어 30분 안에 출퇴근하고, 1시간 이내에 중부 이북 지역을 다닐 수 있게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최근 국민의힘이 불을 붙인 '수도권 광역경제생활권(메가시티) 구상'에 힘을 더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화성 동탄역에서 열린 '광역교통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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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카카오 위기에 은둔 김범수 경영 복귀...이복현號 금감원 핀셋검증 계속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과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사진=아주경제DB] 카카오 창업주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그룹 위기 상황을 맞아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하지만 카카오를 겨냥한 금융감독원의 칼끝이 한층 날카로워지고 있어, 향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뱅크 관련 경영 행보에 어려움이 계속될 전망이다. 카카오는 6일 새벽 김범수 센터장을 필두로 20여 명의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차 공동체 경영회의를 열고 '경영쇄신위원회'를 출범하기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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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창용·서머스 사제 공방…韓 중립금리 "저성장 속 하락" vs "만성 흑자로 상승"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로렌스 서머스 교수 화상대담 [사진=한국은행] 미국 재무장관을 역임한 로렌스 서머스(Lawrence Summers) 하버드대 교수가 6일 '옛 제자'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의 화상대담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제 현안과 중동 전쟁, 중국 경기 둔화 등 변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우리나라 중립금리 수준을 놓고는 두 사람 간 뚜렷한 시각차가 확인돼 눈길을 끌었다. 서머스 교수는 이날 한국은행·세계은행(WB) 서울포럼에서 한국의 중립금리 수정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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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종합] 김길수, 도주 사흘 만에 의정부에서 검거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가 병원 치료 중 달아난 김길수(36)가 도주 사흘째인 6일 검거됐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9시 2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에서 김씨를 검거했다. 김길수는 지난달 30일 특수강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뒤 구속돼 2일부터 서울구치소에 수용됐다. 그는 경찰서 유치장에서 플라스틱 숟가락을 삼켰다며 통증을 호소해 구치소 수용 당일 안양시 동안구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으로 옮겨졌다. 입원 치료를 받던 김씨는 4일 오전 6시 20분께 화장실 사용을 핑계로 보호장비를 잠시 푼 틈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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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종합] 하마스 측 가자 보건부 "팔레스타인인 누적 사망자 1만명 집계" 5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알마가지 난민촌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의 잔해에서 생존자를 찾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 여파로 팔레스타인인 사망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AFP·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 측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가 1만2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중 어린이는 4104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하마스가 밝히는 희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