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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尹, 새 대법원장 후보자에 조희대 전 대법관 지명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대법원장 후보자로 조희대 전 대법관을 지명한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인선 배경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차기 대법원장 후보자로 조희대 전 대법관(66·사법연수원 13기)을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조 지명자는 27년 동안 전국 각지 법원에서 판사로 재직하다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대법관으로 봉직했다"며 "법관으로서 국민의 재판을 받을 권리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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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치판 된 전력산업] 여론 눈치에 10.6원 찔끔 인상...대기업만 3.2조 덤터기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9일부터 산업용 전기요금을 6.9% 인상한다.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가계와 소상공인을 위해 주택용과 일반용 요금은 동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기업만 올해 남은 기간과 내년까지 3조2000억원에 달하는 전기요금을 더 물게 됐다. 한국전력공사 적자 해소 효과도 제한적인 전형적 포퓰리즘 결정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은 대용량에 대기업 사용 비중이 높은 산업용(을) 전기요금을 1kWh당 10.6원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인상된 요금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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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도통신 "바이든·시진핑, 15일 대면회담…APEC 회의와 별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5일 양자 회담을 갖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교도통신은 미국 정부의 고위 관리를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이 오는 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양자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8일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교도통신에 "미국과 중국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별도로 진행될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의 회담을 위해 최종 준비를 하고 있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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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美, 환율관찰대상국서 한국 제외 [사진=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환율관찰대상국에서 한국과 스위스를 제외했다. 한국이 환율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된 것은 2016년 이후 7년여 만이다. 미국 재무부는 7일(현지시간) 2023년 하반기 환율보고서를 발표하고 관찰대상국으로 6개 국가를 지정했다. 관찰대상국으로 베트남, 중국, 독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등이다. 베트남은 이번에 새로 포함됐다. 미국은 2015년 제정된 무역촉진법에 따라 자국과 교역 규모가 큰 상위 20개국의 거시정책 및 환율정책을 평가한다. 일정 기준에 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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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요한 만난 홍준표 "윤 정부서 듣보잡들 너무 설쳐" 홍준표 대구시장과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8일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8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만나 "윤석열 정부 들어 듣보잡(듣도 보도 못한 잡놈)들이 너무 설친다"며 '친윤계(친윤석열계)' 의원들을 맹비난했다. 홍 시장은 이날 대구시청에서 인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 믿고 초선, 원외, 듣보잡들이 나서서 중진들 군기 잡고 설치는 바람에 당의 위계질서가 깨지고 개판이 되고 있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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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회색코뿔소 은행 가계대출, 지난달 6.8조 증가…사상 최대 또 갈아치웠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가계부채 이슈가 방관했다 더 큰 위험에 처하는 '회색코뿔소(Gray Rhino)'가 되어가고 있다. 지난달 국내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이 1086조원을 넘어서면서 또 한 번 사상 최대치를 갈아 치우면서다. 정부가 뒤늦게 IMF 외환위기 등을 거론하며 가계대출 급증 리스크에 대한 엄포를 놓고 있지만 강화된 대출규제 등이 2~3개월가량 시차를 두고 현장에서 적용되는 만큼 이미 불이 붙은 가계대출 확산세를 막는 데 아직은 역부족인 모습이다. 한국은행(한은)이 8일 발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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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서울교통공사 노사, 오늘 최종 협상…결렬 시 교통 대란 불가피 7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민영화 저지 공공성 확대 서울공대위 주최로 열린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총파업 지지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관련 피케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노동조합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8일 막판 협상에 나선다. 공사 등에 따르면 사측과 서울교통공사노조 연합교섭단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최후 교섭에 돌입한다. 지난 2일 진행된 4차 본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에 따라 이날 대화를 재개한다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