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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노란봉투법·방송3법 개정안 야당 주도 국회 본회의 통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이 9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가결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 개정안'이 9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민주당을 비롯 야당들은 이날 오후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법 개정안과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등 3개 법안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노란봉투법은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 기업 책임을 강화하고, 파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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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사비 갈등, 뇌관 터진다] 착공도 스톱, 계약 해지까지…치솟는 공사비에 건설사‧조합 모두 속앓이 전국 건설 현장 곳곳에서 공사비를 둘러싼 건설사와 조합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국 정비사업 현장 곳곳에서 공사비를 둘러싼 건설사와 조합 간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건설사들은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고 있지만 조합들은 쉽게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다. 공사비 증액이 고스란히 조합원 분담금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몇몇 현장에선 공사 잠정 중단이나 시공사 교체로까지 번지는 모습이다. 공사비 분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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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尹 "불법 사금융 끝까지 처단, 불법 이익 남김없이 박탈"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불법사금융 민생현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불법사금융'에 대해 "끝까지 처단하고 불법 이익을 남김없이 박탈해야 한다"며 "약자의 피를 빠는 악질적 범죄자들은 강력하게 처단하고, 필요하면 법 개정과 양형 기준 상향도 추진하라"고 관계 당국에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여의도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센터를 방문해 간담회를 주재하고 "고리사채와 불법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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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강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佛 메디치 외국문학상 안았다 소설가 한강이 지난 2021년 신간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출간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가 9일(현지시간) 올해의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에 선정됐다. 메디치 문학상 심사위원단은 이날 프랑스 파리의 레스토랑 '메디테라네'에서 이러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958년 제정된 메디치상은 공쿠르상, 르노도상, 페미나상과 함께 프랑스의 4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저명한 문학상이다. 한강의 '작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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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상화폐 사기 연루 中企 대표가 중동 경제사절단에? 한경협 뒤늦게 알았다 [사진=연합뉴스] 가상화폐 사기에 연루된 중소기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중동 순방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윤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국빈 방문에 동행할 경제인을 모집했다. 여러 차례 심의를 거친 뒤 139명을 선발했다. 문제는 가상화폐 사기 혐의에 연루 중인 중소기업 대표 A씨가 포함된 것. A씨는 과거 가상화폐 투자 피해자들로부터 고소당한 이력이 있는 인물이다. 특히 A씨는 경제사절단에 포함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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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공포의 빈대 잡는 대체 살충제...이르면 내일 긴급사용승인 전국적으로 빈대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서 용산구보건소 관계자들이 빈대 박멸을 위해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약으로 죽지 않는 빈대가 전국에서 출몰하는 가운데, 정부가 대체 살충제를 긴급 사용승인한다. 9일 환경부에 따르면 국립환경과학원은 질병관리청 요청에 따라 이르면 오는 10일 모기·파리·바퀴벌레를 잡을 때 사용하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를 빈대 퇴치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긴급 사용승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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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문형남 칼럼] "10년 후엔 AGI 시대".. 손정의 예언 새겨듣자 문형남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한국AI교육협회 회장 40년 동안 정보기술(IT)·인공지능(AI)·미래학을 연구해온 학자로서 우리나라 IT와 AI 정책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한 명을 꼽으라고 하면 필자는 세계적인 벤처투자가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을 꼽는다. 손정의 회장은 1997년 고(故) 김대중 대통령 초청으로 방한한 적이 있다. 그 자리에서 김 대통령은 외환위기를 맞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는 묘안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