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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초저출산시대, 인재 패러다임 바꿔라] 1호 소멸 위기 대한민국, 인재 활용 넘어 미래 인력 확보책 필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심각한 저출산 추세가 지속된다면 한국이 1호 인구소멸국가가 될 것이라고 경고한 인구학자 데이비드 콜먼 옥스퍼드대 명예교수가 지난 5월 방한했다. 그는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학술행사에서 강연을 통해 기업의 인재 패러다임 전환에 답이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저출산 대책 이외에도 근로시간 단축 등 전통적인 기업이 선호하지 않던 방안을 적극 도입해야 해법이 나타날 수 있다는 진단이다. 콜먼 교수가 다시 주목 받은 것은 그만큼 국내 초저출산 현상이 심각한 탓이다. 그가 2006년 유엔 인구포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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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종합] 서울교통공사 노조 22일 2차 총파업..."공사, 안전인력 공백에 대책 마련 없어" 지난 10일 서울 지하철 월드컵경기장역 앞 광장에서 열린 서울교통공사 노조 총파업 2일차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22일 2차 총파업을 예고했다. 14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15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차 파업 계획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파업일은 22일로 정해졌다. 노조는 기자회견을 통해 사측에 안전업무외주화 반대, 현장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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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늘의 정치권] 尹 대통령, 美APEC 순방 출국...여야, R&D예산 여론전 4박6일간의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국빈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10월 26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환영객들에게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부터 18일까지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2박4일 동안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의 APEC 참석은 취임 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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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위기의 새마을금고 고강도 혁신..."전문경영인 도입·부실금고 합병" 김성렬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장이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문경영인 도입 등 새마을 금고 경영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3.11.14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반복되는 횡령과 중앙회장 금품수수, 뱅크런(대규모 인출) 사태 발생 등으로 유례없는 위기를 맞닥뜨린 새마을금고가 지배구조를 혁신적으로 개선한다. 중앙회장의 과도한 권한을 분산하기 위해 '경영대표이사'를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제2의 뱅크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리스크 관리 최고책임자를 신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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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삼성전자, ASML 지분 1.3조원 매각...반도체 투자 실탄 확보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의 지분 일부를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ASML 지분을 현금화하면서 '조 단위'의 실탄을 확보했다. 14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3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보유한 ASML 주식은 지난 6월 말 275만72주(지분율 0.7%)에서 9월 말 158만407주(지분율 0.4%)로 줄었다. 같은 기간 지분 가치는 2조6010억원에서 1조2562억원으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3분기에 삼성전자가 A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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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내일은 수능 예비소집일...크게 춥진 않고 일교차 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이틀 앞둔 14일 강원 양구고등학교에서 김재환 교장이 군청에서 보낸 간식을 수험생들에게 전달하며 최선을 다할 것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예비소집일인 15일 전반적으로 크게 춥지는 않겠지만 낮과 밤 기온 차가 크겠다. 수능 당일인 16일에도 크게 추운 날씨는 아니겠지만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남쪽 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영남은 맑겠다. 강원영동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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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곽재원의 Now&Future] 경제안보시대…한일경제협력의 새 지평을 열다 [곽재원 논설위원장] 한·일 관계는 역사와 감정이 정치를 흔들고, 결국 경제를 볼모로 잡는 일의 반복이었다. 1998년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은 이런 반복을 종언시키고자 한 역사적 결단이었다. 25년이 지난 지금 빛바랜 이 선언에 담긴 상호존중과 상호인정, 그리고 과거를 직시하면서도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의지가 마른 들에서 새싹이 나오듯 소생하고 있다. 작금의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셔틀외교는 ‘현재가 과거와 싸우도록 내버려 두면 잃는 것은 미래&r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