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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오늘의 정치권] 2030엑스포 개최지 발표...부산, 막판 역전 성공할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파리 한 호텔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 초청 오찬에서 오찬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국이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결정된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가 다소 앞선 가운데 대한민국 부산이 역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정부 등에 따르면 2030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는 BIE 총 회원 182개국 중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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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빚폭탄 키우는 정부] 기준금리 동결인데, 특례대출은 DTI만 적용...가계대출 또 자극우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야심 차게 내놓은 '신생아 특례대출'이 가계대출과 관련해 새로운 뇌관으로 자리 잡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해 가계부채 증가 주범으로 꼽히는 '특례보금자리론' 대비 3분의 2 규모인 데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 대상에서도 제외돼 대출 규모가 가파르게 늘어날 수 있어서다. 27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내년 1월 시행되는 신생아 특례대출에는 DSR 40% 대신 총부채상환비율(DTI) 60%가 적용된다. DSR은 모든 대출에 대해 연간 원리금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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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요한 "이준석에게 사과"...李 "전달 받은 것 없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27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지만 막상 사과 대상인 이 전 대표는 "전달 받지 못했다"고 선을 그었다. 인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그 부모님께 심심한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반면 이 전 대표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사과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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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형연구 지원·한미일 공동연구 강화…정부, R&D 규제 손질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석열 정부 연구개발(R&D) 혁신 방안’과 ‘글로벌 R&D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사진=아주경제] 정부가 연구개발(R&D) 관련 불필요한 제도와 규제를 없애고 투자 혁신에 초점을 맞춘다. 관련 예산은 세계 5위 수준까지 증가했으나 R&D가 본래 역할을 다하지 못해 질적 수준은 10년째 정체돼 있다는 진단에서다. 도전적 연구는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고 실패하더라도 불이익을 주지 않는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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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변화보다 안정 택한 삼성...노련한 선장 리더십 속 미래 먹거리 확보 삼성전자 사옥[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27일 발표한 2024년 사장단 인사의 주요 키워드는 첫째도 둘째도 '조직 안정'으로 꼽힌다. 내년 치르는 총선과 미국 대통령선거 등 경영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가전·반도체 시장에서 초격차를 달리기 위해선 '변화'보다는 '노련한 선장'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사장단 인사가 '쇄신'보다 '안정'에 무게를 둔 만큼 향후 이어질 조직 개편과 부사장단 이하 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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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정부, 행정망 노후장비 전수 점검 나섰지만...관련 예산 삭감 엇박자 정부 행정전산망 '새올 시스템'이 모두 복구된 20일 서울 종로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인들이 업무를 보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최근 연일 발생하는 행정 전산망 먹통 사태를 두고 노후 장비를 전수 점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되레 관련 예산은 삭감해 정책 엇박자 논란이 일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최근 장애가 발생한 라우터 장비를 포함, 국가정보자원관리원(관리원)에서 관리 중인 모든 하드웨어 장비 중 내용연수가 경과한 장비 총 9600여대를 내달 8일까지 우선 점검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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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주초대석] 장재수 고려대 기술지주 대표 "미국·이스라엘 창업 넘으려면 기술지주 역할 중요...스타트업 상장·매각 성과내" 장재수 고려대 기술지주 대표 [사진=고려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대학 연구개발 성과를 상아탑에 묵혀두지 않고 기업 창업으로 연결해 사회 혁신을 끌어내려는 고려대학교의 노력이 조금씩 열매를 맺고 있다. 올 상반기 코스닥 상장기업인 라온텍에 초기 투자한 ‘고려대학교 기술지주’ 얘기다. 장재수 고려대 기술지주 대표는 “최근 고려대를 필두로 대학에서 교수·학생들이 창업한 기업이 성공한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다”며 “고려대 기술지주는 미국·이스라엘 등 창업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