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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홍콩 ELS 분쟁 쓰나미 온다] 금융당국, 배상기준안 마련 착수…판매 제한 논의도 이뤄지나 [사진=아주경제DB] 은행권이 판매한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관련 대규모 분쟁 조짐이 감지되자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 배상기준안' 마련에 돌입했다. 내년 상반기에만 해당 상품 손실 규모가 최소 3조원 이상일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손실이 확정된 후 신속한 분쟁조정 절차에 착수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금융권 일각에선 이번 배상안 마련과 함께 은행권에 대한 고위험 상품 취급 제한 등 근본적 리스크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3일 금융권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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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또 바이러스 기승"···독감·폐렴, 소아·청소년 중심 확산 [사진=연합뉴스] 겨울철 바이러스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들어 인플루엔자(독감)와 폐렴 환자가 소아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방역 당국이 예의 주시하고 있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7주 차(11월 19~25일) 외래 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45.8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3.9명)보다 3.3배 높은 수치다. 직전 주인 지난달(12~18일)과 비교해도 22%나 늘었다. 외래 환자 1000명당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7~12세에서 1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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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정 "중처법 50인 미만 확대 2년 유예 추진...이달 지원책 발표" 한덕수 국무총리(가운데)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왼쪽), 윤재옥 원내대표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진행된 고위 당·정·대 협의회에 참석해 회의실로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와 국민의힘이 50인 미만 기업에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적용을 2년 유예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추진한다. 범정부 ‘50인 미만 기업 지원’ 등 관련 지원책도 이달 내놓는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3일 오후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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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中, 韓 산업용 요소 통관 중단…2021년 요소수 대란 재현되나 강종석 기획재정부 경제안보공급망기획단 부단장이 지난 9월 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중국의 비료용 요소 수출 중단 보도와 관련해 관련 동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국 당국이 최근 한국으로의 산업용 요소 통관을 돌연 보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하반기 '요소수 대란'이 다시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는 상황 파악에 나서며 관련 회의를 열 계획이다. 3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한국의 관세청에 해당하는 중국 해관총서는 최근 중국 현지 기업들이 한국으로 보내는 요소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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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저출산 직격탄에 내년 초1 사상 처음 40만명 무너질 듯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저출산의 영향으로 2017년생인 내년 초등학교 1학년 학생수가 사상 처음으로 40만명 밑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정부의 대책은 딱히 없다. 정부가 내년 교육부에 저출산에 따른 관련 조직을 만들 예정이나 임시 정원을 배치하는 과장급 기구에 불과해 실효성을 거두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3일 통계청과 교육계에 따르면 내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2017년생 수는 35만7771명으로 2016년생 40만6243명보다도 5만명 가까이 적다. 합계출산율은 1.172명에서 1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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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비명계 이상민, 민주당과 결별 "개딸당으로 변질"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표 체제를 비난하며 민주당과의 결별 의사를 밝혔다. 이 의원은 3일 탈당의 변을 통해 "민주당은 이 대표 체제 이후 나아지기는커녕 이재명 사당, 개딸당으로 변질돼 딱 잡아떼고 버티며 반상식적이고 파렴치하기까지 한 행태가 상습적으로 만연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내로남불과 위선적, 후안무치, 약속 뒤집기, 방패정당, 집단 폭력적 언동, 혐오와 차별 배제, 무능과 무기력, 맹종 등 온갖 흠이 쌓이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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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한반도 우주전쟁 시대…韓 정찰위성기술, 北의 100배 우리 군 첫 정찰위성 1호기를 탑재한 미국 스페이스X사 우주발사체 '팰컨9'이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되고 있다. [사진=스페이스X] 남북 간 군사정찰위성 전쟁 서막이 올랐다. 한반도 전장 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꿀 ‘게임 체인저’로 지목된 정찰위성을 남북이 각각 쏘아 올리면서 우주 감시·정찰전이 본격화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이번 남북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한 관련 기관들 평가를 고려해 볼 때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