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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尹, 엑스포 불발에 부산시민 달래기…가덕도신공항·산은 이전 약속 윤석열 대통령이 6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시민의 꿈과 도전 격려 간담회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6일 부산을 찾아 가덕도 신공항 개항과 한국산업은행 이전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지난달 29일 부산세계엑스포 유치가 무산된 지 일주일 만에 부산시민 다독이기에 나선 것이다. 윤 대통령은 6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격려 간담회를 열고 “그간 엑스포 유치 활동을 이끌어준 각계 시민 대표와 기업인, 누구보다 엑스포 유치를 뜨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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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국발 산업 쇼크] 中 경기침체에 공급망 불안까지…韓 주력산업 타격 우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의 신용등급 전망이 하향 조정될 정도로 내부 경기 상황이 심상치 않다. 대중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주력 산업이 유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요소와 갈륨·게르마늄, 흑연 수출 통제 등 중국의 자원 무기화 행보도 가뜩이나 저성장 덫에 걸린 한국 경제에 추가 악재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전날 중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내려 잡았다. 중국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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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단독] 尹, 7일 오영주 등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제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4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윗줄 왼쪽부터)을 지명하는 등 장관 6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 강정애 전 숙명여대 총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국토교통부 장관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아랫줄 왼쪽부터), 해양수산부 장관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오영주 외교2차관 등을 각각 지명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7일 오영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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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올해 마약사범 2만명 넘어 역대 최다…3명 중 1명 10~20대 공군은 '국내 첫 마약탐지 군견' 2마리를 양성해 공군 제20전투비행단과 교육사령부에 배치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제20전투비행단 딘딘(4세, 리트리버)과 군견운용요원(핸들러) 김성원 중사가 탐지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적발된 마약사범이 지난해 동기 대비 절반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0·20대가 절반 이상 늘었고 공급 사범 증가량은 80%를 넘어섰다. 6일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에 따르면 올해 1~10월 마약사범 단속 인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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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이폰 고의 성능저하 애플, 손배소 항소심 패소...법원 "소비자 선택권 침해" 김주영 법무법인 한누리 대표변호사가 6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아이폰 '고의 성능 저하'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심을 마친 후 "iOS 업데이트와 관련해 판결로 애플 측 책임이 인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구형 아이폰 고의 성능 저하' 의혹과 관련해 애플을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소송을 내고 1심에서 패소한 소비자들이 항소해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 국내에서 관련 의혹에 대해 애플 측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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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포브스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명에 이부진 82위, 최수연 96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가 발표한 '2023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명' 순위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82위)과 최수연 네이버 사장(96위)이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5일(현지시간) '2023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명' 순위를 공개하고, △경제력 △언론 활동 △영향력 △영향 범위 등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순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포브스는 이 사장에 대해 "(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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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강준영 칼럼] 한·중 관계 대화 강화 …기형적 구조 바꿔야 [강준영 한국외국어대 교수] 당대 세계는 그야말로 불확실성의 한복판에 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정상 간 조우를 통해 잠시 휴전했다고는 하나 여전히 물러설 수 없다는 미국과 중국의 경쟁은 ‘소통은 하지만 양보는 없다’는 게 결론이다. 이미 양국 갈등은 혼합형 갈등으로 접어들었고 핵심 이익 (core interests) 혹은 사활적 이익(vital interests)을 둘러싼 전략 경쟁(strategic competition)에서 물러날 뜻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끝이 보이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