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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HMM 하림 품으로...해진공 행보에 집중된 해운업계 이목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그룹이 선정됐다. 해운업계는 HMM 민영화 이후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18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의 채권단인 KDB산업은행과 해진공은 본입찰에서 6조4000억원을 제시한 하림을 우선인수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이 정상적으로 종료되면 산은과 해진공에는 각각 약 3조2000억원 수준의 대금이 입금될 예정이다. 여기에 약 8000억원 가치를 지닌 영구채를 더하면 해진공은 HMM 민영화로 4조원대 현금성 자산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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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민주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구속…법원 "혐의 일부 소명"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받고 있는 송영길 전 대표가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수혜자이자 책임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19일 구속됐다. 유창훈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송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유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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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尹, 상저하고 대신 "내년 거시지표 나아질 전망"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정형식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장 수여식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내년에는 경상수지‧성장‧고용‧물가 등 거시지표가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민께서 경제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달라"고 주문했다. 당초 정부는 올해 '상저하고'(상반기 어렵고 하반기 좋아질 것)로 경기를 설명했지만, 호전되는 시기를 내년으로 미룬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덕수 국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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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삼성·LG, 일상 속 AI VS AI가 보여줄 미래로 CES 2024서 정면승부 [사진=아주경제 DB]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년 1월 9~1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인류가 맞이할 AI(인공지능) 기술'을 주제로 정면승부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일상 속 AI 초연결'을 중심축으로 소비자 삶을 파고드는 AI 기술을, LG전자는 '미래를 바꾸는 AI'를 키워드로 각각 신기술 향연을 펼친다. AI 시대를 맞아 가전업계가 보여줄 미래 혁신 기술에 업계 관심이 쏠린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종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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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檢, 조국 전 장관에 징역 5년…"중대 범행 저질러" 자녀 입시비리 및 감찰무마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8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 전 장관의 결심 공판에서 조 전 장관에게 징역 5년과 벌금 1200만원, 추징금 600만원을 구형했다. 조 전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게는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앞서 조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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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日, 후쿠시마 오염수 4차 해양 방류 내년 2월 개시 최용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이 지난달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실=연합뉴스] 후쿠시마 오염수 4차 해양 방류가 내년 2월 하순에 시작된다. 18일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복수의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이날 이 같은 계획을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에 보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1∼3차 방류와 마찬가지로 4차 방류 시에도 17일간 오염수 약 7800톤(t)을 후쿠시마 제1원전 앞바다로 내보내게 된다. 1차 방류는 지난 8월 2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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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알림] 2024 미래전망 4대 대학 총장 포럼 개최 왼쪽부터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 어윤대 전 고려대 총장, 정갑영 전 연세대 총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아주경제신문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지성들을 모시고 2024년을 전망하는 '2024 미래 전망 4대 대학 총장 포럼'을 개최합니다. '혼돈과 위기의 2024, 대한민국 지성에게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카이스트 등 한국을 대표하는 4대 대학 총장들이 연사로 참여해 깊고 넓은 식견으로 대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