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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아주 여론조사] 제3지대 신당 창당, 민주보다 국힘이 더 아팠다 [자료=한길리서치]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이른바 '제3지대' 신당이 창당되면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선 후퇴'하는 데 대해 공감하는 여론이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내년 총선 민심이 아직은 여당도 야당도 선택하지 못했다는 점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아주경제 의뢰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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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트레스 DSR 도입]가산금리 1~3%p 유력...내년 1분기 시행 [사진=연합뉴스]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다음 주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가산금리(스트레스금리)를 어느 정도 수준으로 할지 막판 조율을 이어가고 있다. 혼합형 주택담보대출을 규제에 포함하는 방안과 주담대와 신용대출을 구분해 적용하는 방안 등이 함께 거론되고 있다. 전세자금대출, 300만원 이하 소액신용대출 등 16개 항목에 대한 DSR 예외 범위도 점진적으로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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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야, 내년도 예산안 합의...정부안比 4.2조 감액·R&D는 6000억 증액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20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2024년도 예산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이날 회동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홍익표 원내대표가 악수하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야가 20일 내년도 예산안을 정부안보다 4조2000억원 감액하는 데 최종 합의했다. 국회는 21일 오전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예산안을 처리한다. 여야 원내대표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는 이날 오후 회동에서 다음 날 오전 10시 본회의를 통해 2024년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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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은 "유가 급등 없다면 물가 완만한 둔화"…내년 말 2% 근접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물가안정목표 운영 상황 점검 설명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2.20 [사진공동취재단] 한국은행이 향후 국내 소비자물가 전망에 대해 "국제 유가 급등 변수만 아니라면 내년까지 둔화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물가 상승률은 내년 4분기 2.3% 안팎에 도달하고 이르면 내년 말, 늦어도 2025년 상반기에는 목표치(2%)에 도달할 것으로 봤다. 다만 이창용 한은 총재는 &qu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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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종합] 무기체계 획득 기간 14년→7년 단축...尹 "철 지난 무기 배치, 안보 무능"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방혁신위원회 3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공정한 접근 기회, 부패 소지 방지 등을 고려한 일반적 절차를 획득 전력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뒤늦게 철 지난 무기를 배치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며 "재정 낭비일 뿐 아니라 안보 무능"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무기 체계 획득 소요 기간을 현재 평균 14년에서 절반인 7년으로 대폭 줄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성일 국방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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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종합] 대설 위기경보 경계로…22일까지 많은 눈 대설로 인한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로 상향됐다. 행정안전부는 20일 오후 8시부로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충청권과 전라권에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한 바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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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주초대석] 김헌동 SH 사장 "민간도 분양원가·이익 공개해야…신도시 개발 자신있다"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은 강남구 개포동 SH공사 사옥에서 인터뷰하면서 "집값 거품을 빼기 위해 분양원가와 개발이익 공개, 후분양제 등을 다른 공공기관과 민간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20년 동안 일관되게 아파트 값에서 거품을 빼야 한다고 말해왔습니다. 집값 안정화 없이는 무주택 서민과 청년들은 내 집 마련이라는 꿈을 잃을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서울 강남구 개포동 사옥에서 만난 김헌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