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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직 수락...오후 장관 이임식 한동훈 법무부 장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 '한동훈 비대위' 체제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 장관은 이날 법무부 장관직에 대한 사의를 표명하고, 오후 5시에는 정부과천청사에서 이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한 장관은 이날 오전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회동하고,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직을 맡기로 했다. 한 장관이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함에 따라 국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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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尹 "재건축‧재개발 사업 절차 원점 재검토...착수 기준 노후성으로 바꿔야"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중랑구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인 모아타운 사업지를 방문해 오세훈 서울시장으로 부터 현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도심 재건축‧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사업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 절차도 아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는 착수 기준을 노후성으로 완전히 바꿔야 될 것 같다"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랑구 중화2동 모아타운 사업지 일원에서 도심 주택공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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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제 강제노역 2차 소송서도 피해자 승소 확정…대법 "日기업 배상"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법정 모습. 2023.12.11[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일제에 강제로 동원돼 노역한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2차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21일 일제 강제 노역 피해자들과 유족이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관한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지난 1944년부터 1945년까지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 항공기 제작 공장에서 노역한 피해자 3명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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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김주현·이복현 "2조 민생금융지원안, 은행권 역대 최대 지원규모" 자평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주현 금융위원장[사진=유대길 기자] 은행권이 2조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최종 발표한 가운데, 금융당국 수장들이 은행권 역대 최대 사회기여액 이라고 자평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1일 열린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간담회' 인사말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총 지원액 2조원은 지금까지 은행권의 민생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 기여에 있어 가장 큰 규모"라며 "이는 모든 은행이 진정성 있게 방안 마련에 참여해 이루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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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연내 1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상향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정부가 주식양도세 과세대상 기준인 '종목당 보유금액 10억원 이상'을 '50억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다. 기획재정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공포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현행 소득세법은 직전 사업연도 종료일까지 주식을 종목당 10억원 이상을 보유하거나 종목당 지분율이 일정 수준(코스피 1%, 코스닥 2%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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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서울 아파트 가격 3주 연속 하락…전국 아파트값 내림세 심화 서울 강남구에서 바라본 도심 전경. 2023.11.30[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 지역 아파트 가격이 3주 연속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값도 4주 연속 하락세다. 2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셋째 주(지난 1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4%로 전주(-0.03%)보다 하락 폭이 확대됐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내려 전주(-0.04%)보다 하락 폭이 확대됐고, 수도권(-0.0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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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日, 삼성 반도체 연구 거점에 1800억원 보조…"AI·5G 연구"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일본 경제산업성은 21일 삼성전자의 첨단 반도체 연구거점에 최대 200억엔(약 1824억원)을 보조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일본 요코하마에 신설하는 시설이 보조 대상이다. 이날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삼성의 연구거점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일본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성이 연구거점에 투자하는 비용은 총 400억엔(약 3600억원) 이상이다. 경제산업성이 전체 비용의 최대 2분의 1을 보조하는 셈이다. 삼성은 요코하마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