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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2024 예산안] 내년도 예산안 국회 본회의 통과…656조6000억 규모 국회 본회의장 [사진=연합뉴스] 총 656조6000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2일이었던 법정 시한을 3주가량 넘겨 처리됐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259명 중 찬성 237명, 반대 9명, 기권 13명으로 '2024년도 예산안 수정안'을 의결했다. 지난 2일 법정 시한을 넘은 지 19일 만이다. 국회는 3년 연속으로 법정 시한을 어긴 채 예산안을 지각 처리했다. 이날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은 지난 9월 국회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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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치인 택한 한동훈..."서민·약자 편에서 나라 미래 대비하고 싶다"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21일 오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이임식을 마치고 청사를 떠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다양한 목소리를 잘 듣고, 결과적으로 하나의 목소리를 내면서 이겨야 할 때다." 범여권 차기 대권 주자 1위인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21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지명되면서 내년 총선 출사표를 이렇게 던졌다. 갈등을 빚고 있는 당이 하나로 뭉쳐야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고, 정권 재창출도 이뤄낼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정치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지지율을 등에 업은 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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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불거지는 車 리스크] 美-EU, 핵심광물협상 타결 임박…상승세 꺾인 K-자동차 내년 리스크↑ 올해 우리나라 경제를 책임진 자동차 산업이 정점을 찍고 하락세에 접어들 수 있다는 위기감이 나온다.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으며, 중국의 물량 공세도 한국 자동차 산업에는 적잖은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유수 연구기관들은 내년 자동차 산업 성장률을 올해의 절반 이하로 낮춰 잡았다. 반도체·석유화학·철강 등 우리나라 주요 수출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출 1위로 자리잡은 자동차 산업마저 주춤하게 되면 한국 경제 전체에 위기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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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은행권, 2조원 상생안] 자영업자 187만명, 이자 최대 300만원 돌려받는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오른쪽 둘째)이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은행권이 2조원이 넘는 규모의 민생금융지원금을 내놓는다. 자영업자·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1조6000억원 규모의 이자환급(캐시백)을 실시하고 은행별로 자율적인 지원방안을 추가로 마련해 4000억원을 투입한다. 은행권은 자영업자 약 187만명이 1인당 최대 300만원, 평균 85만원의 이자를 돌려받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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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실거주 의무 폐지법 국회 통과 또 불발...4만7000여 가구 혼란(종합) 실거주 의무 폐지를 골자로 한 주택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또 불발됐다. 사진은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연초 공언한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실거주 의무 폐지(실거주 폐지)' 개정안이 또다시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에 당장 실거주 의무 규제를 적용받는 전국 4만7000여 가구가 혼란에 빠지게 됐다. 내년으로 넘어가면 총선 정국이 본격화돼 폐기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 대책을 믿고 이미 분양을 받은 예비 입주자들만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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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30년 이상 주택,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가능해진다…정부, 내달 발표 예정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의 경우 안전진단을 거치지 않고 바로 재건축 절차에 착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주택 재개발 진행을 위한 주민 동의 요건을 대폭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새해 들어 이런 내용을 담은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대책을 발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주택 재건축을 위해서는 안전진단을 거쳐 D∼E등급을 받아야 한다. 주택 안전이 상당히 위험한 수준으로 평가받아야 재건축 추진위원회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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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미리보는 CES] 글로벌 CEO들, 생성 AI·모빌리티·로봇 논한다 [사진=아주경제DB] 내년 1월 9~12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선 지멘스·로레알·월마트 등 전 세계 산업·유통 공룡 최고경영자(CEO)들이 생성 인공지능(AI) 시대 기업 혁신과 디지털 전환 방향에 대해 밝힌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CES 2024 기조연설(키노트) 주요 연사는 △롤랜드 부시 지멘스 CEO △니콜라스 히에로니무스 로레알 CEO △게리 샤피로 미국 소비자기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