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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서울 살기 힘드네...내 집 마련 월급 한 푼 안 쓰고 15년 걸린다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에서 대출 없이 집을 사려면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5년 이상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전국 표본 5만10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개별 면접 조사 결과다. 지난해 수도권 자가 가구의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PIR·Price Income Ratio)는 데이터의 중간값인 중위수 기준으로 9.3배였다. PIR은 월급을 쓰지 않고 꼬박 모아 집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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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원시, 환승센터 다수 사상자 발생···시내버스가 시민 덮쳐 1명 숨지고 3명 중상 [사진=소방청] 22일 오후 1시 27분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2층 12번 버스환승센터에서 시내버스가 시민 다수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외에도 8명의 부상자가 더 나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향후 집계에 따라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임시응급의료소를 설치해 현장응급 처리 및 병원 이송 중이며 동원된 소방인력은 현재까지 52명, 구조차량 16대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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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동짓날 전국 한파, 전국 시설물 붕괴 3건·동파 173건 눈으로 뒤덮인 한라산 [사진=연합뉴스] 동짓날인 22일 충남과 호남,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항공편 결항 등 피해가 뒤따르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2일) 오전 6시 기준 전북 군산에서 축사와 비닐하우스가 무너지는 등 시설물 붕괴 3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전국에서 계량기 동파 피해는 173건, 수도관 동파 피해는 6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로는 전남 7곳, 충남 4곳, 제주 2곳을 비롯해 총 13곳이 통제됐고, 여객선은 15개 항로 20척이 멈춰 섰다. 또 7개 국립공원의 126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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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홍익표 "한동훈 김건희특검법 총선 선동용 발언 정치중립 훼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김건희특검법' 악법 발언에 대해 "정치중립을 훼손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굉장히 잘못된 발언"이라며 "그때 정치인 다 됐다고 얘기를 했었는데,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답변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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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신보, 올해 P-CBO 4.8조 발행…"채권시장 안정화 기여"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신보)은 채권시장 안정과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4조8000억원의 P-CBO를 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P-CBO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신보는 올 한 해 대기업 9개, 중견기업 181개, 중소기업 1355개 등 총 1545개 기업에 3년 만기 신규자금 2조6000억원과 2년 만기 기존 회사채 차환자금 2조2000억원을 지원했다. 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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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정부 "차량용 요소수 재고 7개월분 확보…수급 영향 제한적" 지난 6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금성이엔씨에서 직원들이 요소수 출하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정부가 7개월분의 차량용 요소수 재고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제3국과의 추가계약 체결이 예정돼 있고, 공급 어려움을 겪는 중소 업체엔 정부 비축물량 방출을 시작한 만큼 국내 생산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정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경제안보 핵심품목 전담반(TF) 총괄반 회의'를 열고 차량용 요소 및 갈륨·게르마늄 등 공급망 리스크 품목 동향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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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지난해 서울 1인당 소득 2611만원 6년째 1위…최하는 제주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지난해 서울이 6년째 전국에서 1인당 개인소득 1위를 기록했다. 최하는 제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2년 지역소득(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1인당 개인소득은 233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서울이 2611만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다. 서울은 2017년 울산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서 작년까지 6년 연속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는 울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