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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2023 금융증권대상] "금융은 우리사회 중요 인프라, 도약 위해 투자해야" 노희진 전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에서 심사평을 하고 있다. 2023.12.27[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자본시장에서 탁월한 경영 성과를 보인 금융·증권 기업을 선정하는 '2023년 아주경제금융증권대상'이 27일 개최됐다. 아주경제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종합대상(금융위원장상)의 영예는 하나금융그룹(금융부문)과 한국투자증권(증권부문)이 차지했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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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종합] 마약 혐의 이선균, 차량서 숨진 채 발견…경찰 "극단적 선택 추정"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씨가 12월 23일 오전 3번째 조사를 받기 위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배우 이선균이 27일 서울 종로구의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께 "남편이 유서 같은 메모를 작성하고 집을 나섰다. 어제까지는 연락이 됐다. 차량도 없어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에 나선 경찰은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한 공원에서 이선균의 것으로 추정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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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동산 경기 침체에…워크아웃 기촉법 1호 기업, 태영건설 유력 [사진=아주경제DB] 기업 워크아웃(채권단 공동관리)의 근거가 되는 기업구조조정 촉진법(이하 기촉법)이 최근 부활한 가운데 금융권에선 해당 법 적용 1호 기업으로 '태영건설'이 유력시되고 있다. 경기 침체에 따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이 이르면 이번 주 가능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일각에선 최근 지방 건설사 부도 처리도 잇따르면서 부동산 리스크가 전 금융권으로 전이될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6일 최상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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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네이버 제평위 방치 지적에...김홍일 "포털 기사배열 공정성 신속 조치하겠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장하은 기자]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27일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 운영과 관련해 "포털의 자정·재편 부분에서 특히 기사 배열이나 공정성 관련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이 제평위 운영이 미흡하다고 지적한 데 대해 "8년간 제평위가 유지되면서 여러 가지 비판 여론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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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SM그룹, 올해 3번째 인수합병 도전 성공…국일제지 정상화에 쏠리는 눈 SM그룹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국일제지를 품에 안으며 올해 세 번째 인수합병(M&A)에 성공하게 됐다. 업계는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미다스의 손'이라는 것을 다시금 입증할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그간 우 회장은 부실기업을 인수해 정상화한 경험이 많아서다. 국일제지가 보유한 소재 기술이 SM그룹 계열사와 창출할 수 있는 시너지가 커 그룹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인수 후 SM그룹이 짊어져야 할 재무 부담이 크지 않다는 것도 기대 요인이다. 국일제지가 이전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기업회생을 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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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쿠팡 김범석 동일인 지정되나…"외국인도 가능" 입법예고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사진=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외국인도 대기업의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판단 기준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한국계 미국인 김범석 쿠팡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열렸다. 다만 예외요건도 있어 실제 내년에 동일인으로 지정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는 기업집단 지정 시 동일인을 판단하는 기준을 정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7일 밝혔다. 입법예고일은 28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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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출산 거부 시대] 올해만 인구 11만명 줄 듯…내년 출산율 0.7명도 무너지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출산율이 바닥을 치면서 올해 11만명의 인구가 자연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경기도 여주시 인구(11만4000명)가 사라지는 셈이다. 올해도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하면서 내년 합계출산율 0.7명도 붕괴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는 19만6041명이다. 지난해보다 8.1% 감소한 규모로 역대 최저치다. 반면 같은 기간 사망자 수는 29만311명으로 집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