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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태영건설 "지주사‧SBS 지분 담보 제공"... 채권단 긍정 평가에 워크아웃 청신호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이 9일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에서 열린 태영건설 워크아웃 관련 기자회견에서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이 9일 “지주사인 티와이(TY)홀딩스와 주요 계열사인 SBS 지분을 담보로 해 태영건설을 꼭 살려내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태영 측이 티와이홀딩스나 SBS 지분 담보에 대해 부정적이던 태도에서 선회한 것이다. 채권단도 이날 태영그룹 측 추가 자구계획과 책임 이행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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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尹 "2024년을 민생 회복의 해로...대한민국 재도약 전환점"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2024년 새해를 '민생 회복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며 "모든 부처가 국민 앞에서 벽을 허물고, 원팀이 되어 신속하고 확실하게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정부는 지난 20개월 동안 대한민국호의 방향을 전환하기 위해 힘을 쏟아 일해왔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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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종합] 삼성전자, 반도체 개선에 3개 분기 연속 반등…회복 구간 진입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이 바닥을 통과하면서 반등을 시작했다. 15년 만에 가장 적은 연간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점차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작년 1분기를 저점으로 3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늘며 최대 관건이었던 반도체가 본격적인 회복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시장 예상에 못 미치는 실적을 보였지만 올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잠정 집계된 작년 4분기와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수준을 보였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봤을 때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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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ES 2024] 장재훈 사장 "수소서 배터리 못지않은 수요 나올 것…트리거는 우리가" "(수소) 수요가 활성화된다면 배터리 못지않은 급속한 수요가 나올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전사적으로 (수소) 수요를 증진하는 트리거 역할을 할 것이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미디어 데이를 마친 후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20년 전에 배터리 EV가 이렇게 될지는 사실상 당시만 하더라도 많은 회의가 있었지만 이제 와서 보면 (수소가) 가장 궁극적인 친환경적인 에너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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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억누른 공공요금, 하반기 폭발 가능성…2%대 물가 대형 악재 서울 시내 한 건물의 가스계량기.[사진=연합뉴스]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억누른 공공요금이 하반기에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물가 상승을 주도한 공공요금이 올해도 물가를 끌어올리는 기폭제가 되는 모양새다. 서울 지하철 요금이 이르면 7월부터 150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서울시가 올 상반기시범 사업을 거쳐 7월부터 본 사업에 들어가는 ‘기후동행카드’ 시행에 맞춰 지하철 요금을 인상할 방안을 검토하면서다. 당초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지하철 요금을 300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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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정부 믿었는데" 실거주 의무 폐지 또 불발... 4만7000가구 속앓이 지난해 12월7일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실거주 의무 폐지가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게 됐다. 업계는 물론이고 대통령까지 나서서 실거주 의무 폐지를 요구했으나 결국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는 못했다. 정부가 공언한 '실거주 의무' 폐지가 어려워지면서 실거주 의무를 적용 받는 4만7000여 가구의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내년 전국적으로 입주절벽이 예고된 상황에서 전세 물량 위축 심화 등의 부작용도 우려된다. 9일 국회 등에 따르면 당초 이날 예정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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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내일까지 눈 더 온다" 전국 최대 20㎝…행안부, 대설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9일 서울시청광장 스케이트장에 눈이 내리고 있다. [사진=권규홍 기자] 기상청은 9일 수도권과 강원권 등 중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0일까지 최고 20㎝에 이르는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이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로 상향했고 각 지자체는 제설 작업에 비상이 걸렸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 5∼10㎝, 강원권 5∼15㎝(산지 20㎝), 충청권 5∼15㎝, 전라권 3∼8㎝, 경상권 5∼10㎝, 제주도 산지 3∼8㎝ 등이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