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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우주항공청 설치법·개 식용 금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9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안이 통과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판 나사(NASA)'로 불리는 우주항공청을 설치하는 법안과 개 식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우주항공청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표결에 부쳐 각각 가결했다. 우주항공청 설치법은 과학기술정보통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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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소 유해진 채권단 분위기…태영 반대매수청구권 직접 인수 촉각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이 태영건설 워크아웃 추가 자구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태영그룹 측이 티와이홀딩스 주식을 담보로 한 추가 자구안을 다짐하면서 다소 유해진 분위기가 채권단 내에서 감지된다. '필요시'라는 전제를 달고 구체적 지원 규모 등이 담기진 않았지만 채권단이 원했던 태영 오너 일가의 추가 사재 출연과 주요 계열사인 SBS 주식 담보 논의 등이 포함되며 톤이 조금은 달라진 모양새다. 금융권은 추후 태영이 '워크아웃 반대매수청구권' 직접 인수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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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삼성전자, D램 흑자에 반도체 청신호…모바일·가전은 발목 반도체 업턴 신호가 포착되며 삼성전자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해부터 단행했던 메모리의 인위적인 감산 효과가 점차 나타나면서다. 아직 완전한 회복까지는 아니지만, 일단 대규모 적자 수렁에서 벗어났다는 전망이다. 다만 모바일과 가전 사업이 경기침체로 부진했다는 평가다. 올해는 인공지능(AI)의 영향으로 반도체 효과가 본격화할 것이란 관측이다. ‘12조 적자’ 반도체, D램부터 반등…‘모바일·가전’ 부진에 발목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반도체(DS) 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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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0·29 이태원참사 특별법 野 단독 통과…與, 집단 퇴장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우주항공청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투표 결과가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0·29 이태원참사 특별법'이 9일 야당 단독으로 국회를 통과했다. 재적 의원 177명 전원이 찬성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반대하며 집단으로 퇴장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제411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으로 '이태원참사 특별법'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대통령이 해당 법안에 재의요구권(거부권)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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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구내식당 너마저...직장인 최후보루 식비, 역대 최대 상승 9일 서울 시내 한 구내식당에서 직장인들이 식사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밥값 아끼려는 직장인들의 최후의 보루 ‘구내식당’마저 식비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구내식당과 함께 점심시간 피난처로 불리는 ‘편의점’ 도시락 물가도 크게 올랐다. 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구내식당 식사비 소비자물가지수는 116.01로 전년 대비 6.9% 올랐다. 이번 상승률은 구내식당 식사비 관련 통계가 나온 2001년 이후 역대 최고치다. 상승폭은 202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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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중대본, 눈길사고 등 17명 부상…내일까지 많은 눈 예상 명동 거리에 내리는 폭설 [서울=연합뉴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9일 전국에서 눈길 교통사고 등으로 17명이 다쳤다. 비행기 26편이 결항되는 등 시민 불편도 이어졌다. 이날 저녁부터 다음 날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자치단체는 비상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쯤 이천시 신둔면 제2중부고속도로 신둔IC 부근 이천 방면 도로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화물차와 승용차 등 14대가 추돌한 뒤 20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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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금융권 미루기 급급하던 PF부동산 손실 인식 속도 내나 [사진=아주경제DB]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손실 인식을 지연하고 구조조정을 미루는 금융회사에 대한 '엄중 대응'을 거듭 경고하면서 채권금융사의 부실 부동산 PF 사업장에 대한 '옥석 가리기' 작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9일 부동산 PF와 금융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금융기관들은 이자 후취 등을 통해 PF 사업장 만기를 연장하고 연체율 관리 등 부실을 가리는 데 급급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부동산 PF 관련 자산 부실로 자산 건전성이 악화하고 있는데도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