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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종합] 채권단 75% 이상 동의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경영 정상화 시동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 [사진=연합뉴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채무를 막지 못한 태영건설이 경영 정상화를 위한 첫 발을 뗐다. 기업재무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이 확정되면서다. 11일 산업은행 등 채권금융기관은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를 열고 투표(서면결의)를 통해 태영건설에 대한 워크아웃 개시에 합의했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워크아웃 개시 조건이 이미 높은 수준으로 충족됐다"고 밝혔다. 워크아웃 개시조건은 채권자 75%(산업은행 신고 채권액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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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당정 "5월말까지 밀린 빚 갚으면 최대 290만명 신용사면"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왼쪽 둘째)이 1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서민·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신용사면 민·당·정 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부와 국민의힘이 최대 290만명에 달하는 서민과 소상공인의 대출연체 기록을 삭제하는 '신용사면'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자는 2021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2000만원 이하 채무 연체자다. 올해 5월 말까지 전액 상환하면 최대 290만명이 연체 기록 삭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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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트코인 ETF 승인] "본격 파티 시작"…상반기 코인 시장 날개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에 코인 시세 현황이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가상자산 시장 최대 호재로 꼽혔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시대가 열렸다. 비트코인 투자 대중화를 이끄는 획기적인 이벤트인 만큼 신규 자금이 폭발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했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이날 성명에서 "위원회는 다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상품(ETP)에 대해 상장과 거래를 승인했다&qu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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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은, 첫 금통위서 기준금리 3.5% 동결...이창용 "6개월 이상 인하 어려울 것"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국은행이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향후 반년 이상은 금리 인하가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며 조기 피벗(pivot·통화정책 전환) 가능성을 일축했다. 11일 한은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3.50%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대통령실 경제수석으로 자리를 옮긴 박춘섭 전 금통위원을 제외한 나머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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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2의 특례보금자리론 나온다…주택가격 9억원 이하, 한도 5억원 기준 상회 가능성 [사진=연합뉴스] 금융당국이 올해 '제2의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논의에 착수했다. 당국이 지난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특례보금자리론 판매를 이달 중단함에 따라 새 정책모기지 출시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권은 정책상품의 경우 이전 상품 대비 혜택이 커질 수밖에 없는 만큼 일반 주담대 금리보다 낮은 수준임은 물론, 특례보금자리론의 '주택가격 9억원 이하·5억원 대출한도' 기준이 상향 조정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금융권 일각에선 정책모기지로 인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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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국민의힘, 고동진 삼성전자 고문 영입 타진…"한동훈이 직접 부탁" 고동진 삼성전자 고문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9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이 고동진(63) 삼성전자 고문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고동진 고문은 ‘갤럭시 신화’를 탄생시킨 스타 경영인이다. 11일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언론 공지를 통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고동진 사장 영입을 직접 부탁했다"면서도 "(고동진 고문 영입이)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모바일 부문(옛 IM부문) 대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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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란 "美 유조선 나포" 보도...호르무즈해협 봉쇄 우려 [사진=로이터] 걸프 해역과 오만만을 잇는 호르무즈해협에서 이란이 미국 유조선을 나포했다고 주장했다. 11일(현지시간) 이란 반 관영 타스님통신은 "이란 해군이 이날 오전 오만만 해역에서 미국 유조선 '세인트 니콜라스호'를 나포했다. 법원 명령에 따른 것이다. 해당 유조선이 올해 이란의 석유를 훔쳐 미국에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호르무즈해협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이라크,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등 주요 산유국의 해상 진출로다. 앞서 이날 오전 영국 해상무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