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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한국경제 떠받든 K-자동차..역대급 실적에 수출효자까지 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액이 709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50%가량 늘어난 북미 수출과 50% 이상 증가한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출이 이 같은 호실적의 배경이다. 반도체·석유화학·철강 등 우리나라 주요 수출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가 전체 수출 품목 1위를 차지하며 한국 경제 성장의 견인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1위'를 지켜온 삼성전자를 제치고 국내 상장사 중 1위와 2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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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탕 삼탕 설 대책] 역대 최대 수식 남발...소상공인 지원 15억원 찔끔 상향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민생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역대급' 설 연휴 민생안정 대책을 내놨지만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거둘지 의문이다. 역대 최대 규모 할인 지원과 공급만 강조할 뿐, 그간 정부가 내놨던 물가 대책과 큰 차별점이 보이지 않는 탓이다. 정부는 16일 사과와 배 등 16대 설 성수품의 공급을 역대 최대 규모인 25만7000t으로 늘리겠다는 설 민생대책을 발표했다. 성수품 공급 규모는 지난해 20만8000t과 비교해 약 24%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기상재해 등으로 생산량이 크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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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재명, 피습 보름만에 당무 복귀..."총선 준비·민생 살리기 박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0일 오전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하며 발언하고 있다. 이후 이 대표는 자택에서 안정을 취했다. 2024.01.10[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부산 일정 중 흉기 피습을 당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당무에 복귀한다. 피습 사건 15일 만에 복귀하는 그가 내놓을 첫 메시지가 무엇일지 정치권이 주목하고 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표가 17일 최고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당에 복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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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현대차, 中 충칭공장 2990억원에 매각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충칭공장을 약 2990억원에 매각했다. 이로써 2002년 현대차가 중국에 진출한 이후 5곳까지 늘어났던 생산 거점은 3곳으로 줄게 됐다. 16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는 충칭공장을 작년 말 '위푸공업단지건설유한공사'에 16억2000만 위안(약 2990억원)에 매각했다. 현대차 측은 "중국에서의 사업 구조 개선을 위해 다각적으로 사업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충칭공장 매각 역시 생산 운영 합리화를 통한 수익성 제고 노력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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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삼성 명장 만난 이재용 회장…"기술인재, 포기할 수 없는 핵심 경쟁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 명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새해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10일 차세대 통신기술 R&D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이번엔 '핵심 기술인재'를 챙긴 것이다. 평소 이 회장이 '기술 중시 경영철학'을 강조해 온 만큼 미래 선점을 위한 초격차 기술 개발 및 우수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이 회장이 16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2024 삼성 명장' 15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며 이같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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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올해 일자리 사업에 29조…설 전후 노인·자활 사업 포함 70만명 채용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오른쪽 둘째)이 지난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회의실에서 올해 첫 범정부 일자리 TF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올해 일자리 사업 예산으로 29조2000억원을 편성하고, 이 중 67%인 10조원 규모를 상반기까지 집행하기로 했다. 특히 다음 달 설 연휴를 전후로 노인 일자리 등 직접 일자리에 70만명 이상을 조기 채용한다. 고용노동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 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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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다보스 2024][종합] "CEO 최대 관심은 AI, 기후 위기 그리고 트럼프"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가 15일(현지시간) 막을 올린 가운데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들은 인공지능(AI)과 기후위기를 주요 리스크로 꼽았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도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했다. 이날 로이터가 다보스포럼 개막을 앞두고 발표된 글로벌 컨설팅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설문 조사 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글로벌 CEO 중 45%는 AI와 기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면 10년 안에 사업이 실패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