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적인 1분 그날의 주요 뉴스를 1분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된 서비스 입니다.
-
TODAY TOP 홍콩ELS 손실률 60% 눈앞…상반기 손실액 6조원 뛰어넘나 [사진=연합뉴스] 금융권이 판매한 '홍콩 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관련 손실액이 올해 들어 2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손실률이 50%에 육박했지만 최근 최대 56.1%까지 뛴 모습이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1분기 손실률이 60%에 달할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10조원에 이르는 관련 상품 만기가 예정된 가운데 손실액이 6조원을 상회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공유 버튼
-
2 [단독] 채권단 등살에 HMM 투자 올스톱 … 폴라리스쉬핑 FI 참여 최종 철회 하림과 매각 본계약을 앞둔 HMM 투자 시계가 멈췄다. 지난해 말과 올해 초로 예정된 투자를 철회하거나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 더해 임금·단체협상에서도 노동조합 측은 매각에 대해 문제를 삼으며 사측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2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은 최근 폴라리스쉬핑 인수에 대한 1000억원대 재무적투자자(FI) 참여를 최종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HMM은 당초 우리PE(프라이빗에쿼티)의 폴라리스쉬핑 인수비용 5000억원 중 1000억원을 투자하면서 벌크선대를 확대하는 발공유 버튼
-
3 김포, 서울편입 특별법 두달여... 힘빠진 편입론에 김포 집값영향 미미 경기도 김포시 거리에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김포시 서울 편입 특별법이 발의된 지 두 달여가 지났지만 논의에 진전이 없으면서 김포시 부동산 시장도 가라앉는 분위기다. 서울 편입안이 발표됐을 당시 일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반짝 상승을 보이기도 했으나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집값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는 반응이다. 서울 편입을 위해 추진하던 주민투표가 총선 전에는 사실상 어렵게 되면서 특별법이 폐기될 위기에 놓이면서다. 21일 지자체와 정부 등에 따르면 김포시는 행정안전부에공유 버튼
-
4 로봇에서 우주까지…총선판 뛰어드는 산업계 인사들 # 강철호 한국로봇산업협회장은 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80여 일 앞둔 최근 집권여당인 국민의힘 인재영입으로 정계에 발을 디뎠다. 정치권에서도 2020년 총선 이후 급성장한 로봇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해졌다는 산업계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이를 지켜보는 산업계는 내심 기대하는 눈치다. 로봇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제4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이 나오면서 올해 본격적인 로봇경제가 태동하기 시작했지만 중국산 로봇 등 외산 의존도를 낮춰야 하는 정책적 난제가 남아 있는 건 사실"공유 버튼
-
5 [종합] 한동훈, 여권 일각 사퇴 요구에…"국민 보고 할 일 하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여권 일각에서 자신에 대한 사퇴를 요구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국민 보고 나선 길, 할 일 하겠다"며 위원장직 수행을 이어갈 뜻을 분명하게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언론 공지로 '오늘 대통령실 사퇴 요구 관련 보도에 대한 한 위원장의 입장'이라며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이날 최근의 공천 논란으로 여권 주류 인사들이 한 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공유 버튼
-
6 대통령실, 北 수중 핵무기 실험 주장에 "과장되고 조작됐을 가능성"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14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보도를 보고 있다. 북한은 올해 들어 처음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작년 12월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이후 27일 만이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1일 북한의 수중 핵무기 체계 실험 주장에 "현재까지 분석을 종합해 볼 때 과장되고 조작되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고 일축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언론에 "만약 시험했다면 일종의 어뢰로 추정되는데, 핵추진 체계일 가능공유 버튼
-
7 [내일 날씨] 서울 올해 첫 한파주의보…최저기온 영하 10도 [사진=연합뉴스] 올해 첫 한파주의보가 서울 전역에 내려진다. 최저기온은 영하 10도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기상청은 21일 서울과 인천·경기 일부·강원도 등 중북부 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고 밝혔다. 내일인 22일에는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오는 가운데 오전부터는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에도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내리겠다. 이날 서울시는 오후 9시를 기점으로 한파주의보를 발효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계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