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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단통법 10년 만에 전면 폐지...대형마트 공휴일 의무 휴업도 없앤다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해 12월 24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정기휴무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22일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말기유통법, 단통법)을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단말기 구매에 따른 지원금 상한선을 없애 가계 통신비 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도 폐지하고, 도서정가제 역시 유연하게 개편한다. 정부는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구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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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동훈, 사퇴 요구 일축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선민후사 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안다"며 대통령실의 퇴진 요구를 일축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 직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 및 당무 개입 논란 등에 대해 "제가 사퇴 요구를 거절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말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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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尹대통령, 5차 민생토론회 전격 불참..."감기 기운에 행사 민폐"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예정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다섯 번째, 생활규제 개혁'에 불참하기로 알려지자 관계자가 윤 대통령 자리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생활 규제 혁파' 주제로 열릴 예정이던 다섯 번째 민생토론회에 불참했다. 대통령실은 '감기 기운'을 이유로 들었지만, 전날 불거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거취 문제 등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대통령실에 따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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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與, 삼성전자 고동진 영입…한동훈 "대한민국 IT 위상 만든 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 환영식에서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왼쪽)과 손을 잡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총선을 앞두고 22일 고동진 전 삼성전자 모바일 부문(옛 IM부문) 대표이사 사장을 영입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민인재 영입환영식'에서 "40년간 정보통신(IT)의 상징 같은 분"이라며 "대한민국 IT의 위상을 만들어주신 분, 정말 모시고 싶었던 분"이라고 소개했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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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김정래의 중기人] 제조업 첫 주4일제 도입 이대훈 코아드 대표, 신입 사원 연봉 5000만원 준다 이대훈 코아드 대표 [사진=코아드] “제조기반 중소기업도 경영을 잘하면 대기업만큼 줄 수 있다는 확신을 업계에 주고 싶었다.” 경기도 화성에 있는 국내 유일 자동문 토털 솔루션 기업 코아드. 제조업계 최초로 주4일제를 도입해 새바람을 일으켰던 코아드가 올해 첫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신입사원 연봉은 5040만원. 중소기업 근로자 평균연봉(3192만원)보다 1848만원 많다. 코아드는 2017년 3000만원 수준이던 신입사원 연봉을 차근차근 올려 지난해 4420만원 이어 올해 5040만원으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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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작년 대기업 취업자 수 사상 최대…삼성전자 직원 12만명 넘어서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대기업 취업자가 역대 최대로 늘어나 300만명 이상을 넘어섰다. 중소기업 취업자도 역대 최대였으나 비중은 축소됐다. 22일 통계청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종사자 300인 이상 대기업 취업자는 전년보다 8만9000명 늘어난 308만7000명으로 사상 처음 30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대기업 취업자가 300만명을 넘은 것은 2004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초다. 대기업 취업자 수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증가세다. 대기업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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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신림동 등산로 살인 최윤종 무기징역…법원 "살해 고의 인정"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 피의자 최윤종(30)이 지난해 8월 25일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관악구에 있는 공원 등산길에서 3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윤종(30)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진아 부장판사)는 22일 성폭력처벌법 위반(강간 등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최윤종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목을 감은 상태로 강하게 압박하는 등 살해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