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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세법 시행령 개정] 다주택자 규제 완화 부동산 경기 부양…출산·청년 지원 미래 대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올해부터 내년까지 준공된 소형 신축주택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양도세·종합부동산세 산정 시 적용하는 전체 주택 수에서 제외해 준다. 주택 거래를 활성화해 부동산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조치다. 23일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세법 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내놨다. 지난해 말 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달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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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尹대통령 총선 승리 위해 한발 양보?...김건희 리스크 불씨는 여전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이 발생 이틀 만에 봉합 국면으로 전환됐다. 4월 총선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당정 갈등이 계속된다면 패배로 이어져 '공멸'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 한 위원장은 23일 당초 예정됐던 당 사무처 방문 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대형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군 서천수산물특화시장 피해 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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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초단체장 업추비 부실-①] 기초단체장 업추비는 쌈짓돈?…관리 부실에 사적남용 의심사례 수두룩 전북 부안군이 게시한 군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사용처, 사용인원, 시간 등 필수 기재사항이 빠져 있다. [사진=부안군]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업무추진비 사용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규정을 보완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하는 등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쪼개기 결제' '인원 조작' 등 편법·부정 사용이 공공연하고 모니터링이나 감시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여전하다. 아주경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의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전수조사해 그 실태를 분석해 봤다. <편집자 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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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멈추는 정비사업장] 공사비 갈등에 조합 내홍까지... 제2둔촌주공, 곳곳서 나온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공사 현장 전경. 2023.01.25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치솟는 공사비로 인한 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 조합 내분 등으로 전국 정비사업장 곳곳에서 사업이 지연되거나 멈추면서 ‘제2의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 사태가 재연되고 있다. 사업 일정이 밀리거나 중단이 장기화되면 사업비가 늘어 조합원 분담금이 치솟고 분양 일정에 차질이 생겨 입주 지연까지 이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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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내 집은 어디에..." 서울 주택보급률, 13년 만 최저치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밀집 지역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의 주택보급률이 93.7%로 1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등 가구 수 증가를 주택 공급량이 따라잡지 못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3일 통계청 신(新) 주택보급률 통계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전국 주택보급률은 102.1%로 1년 새 0.1%포인트(p) 줄었다. 전국 주택보급률은 2010년(100.5%)부터 2019년(104.8%)까지 꾸준히 오르다가 2020년 103.6%로 꺾였고, 2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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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종합] 서천시장 화재에 지원 나선 금융권…금융당국, 대응체계 구축 전날 발생한 화재로 무너져 내린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에 23일 눈이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금융권이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서천특화시장에 지원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금융당국은 신속한 보상지원, 피해상담·금융지원 안내 등을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23일 금융위원회 등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에 서천특화시장 화재 관련 신속보상센터가 마련된다. 신속보상센터에서는 피해자의 보험 가입 여부 확인, 보험금 신청·지급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등의 업무가 가능하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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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슬라이드 포토] 결항 또 결항...제주공항에 갇힌 2만여명 기약 없는 기다림 제주공항 인산인해 [사진=연합뉴스] 23일 강풍과 폭설로 제주 하늘길이 막히면서 제주국제공항에 2만여명의 발이 묶였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 김포공항을 떠나 오후 2시 53분께 제주에 도착한 이스타항공 ZE215편을 마지막으로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이 잇따라 결항했다. 이날 운항 예정이던 국내선 항공편 총 419편(출발 210, 도착 209) 중 14편(출발 6, 도착 8)만 운항했고, 국제선은 34편(출발 17, 도착 17) 중 12편(출발 5, 지연 7)만 운항했다. 나머지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