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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尹, 이달 중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논란 직접 해명한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중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 것으로 보인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특정 언론사와 신년 대담을 통해 국민에게 국정 운영의 구상을 밝히면서 김 여사의 논란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제는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표명할 상황이 됐다. 신년회견보다는 대담 형식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대담을 통해 윤 대통령은 당시 경위를 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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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 역할 못한 금소법] 구멍 숭숭 금소법···"ELS사태 얼마든 반복될 수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은행권의 불완전 상품 판매로 인한 소비자 투자 손실을 막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지난 2021년 3월 전면 도입됐지만, 피해액이 수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주가연계증권(ELS) 사태가 또 발생했다. 이번 사태에서도 여지없이 불완전판매 의혹이 터져 나왔고, 투자자들은 ELS를 안전한 상품으로 소개한 은행을 향해 "사기극"이라며 언성을 높였다. 금소법이 판매 규제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현행법으로는 소비자를 제대로 보호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금융권에 따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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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눈앞… 영세 중소건설사·중기 "유예 촉구··· 사고나면 문 닫을 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왼쪽),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추가 유예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01.24 [사진=연합뉴스] 오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건설업은 공사 금액 50억원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영세·중소기업들이 유예를 호소하고 있다. 아직 준비가 덜 된 중소기업들의 폐업이 속출하고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상실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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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삼바, 초격차 입증··· 영업익 1조 시대 개막, 매출 4조 가시권(종합)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또 해냈다.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 타이틀을 달고 ‘역대 최대 매출’, ‘역대 최대 수주액’에 이어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개막한 것이다. 이는 설립 12년 만에 초고속으로 이룬 성과로, 올해 사상 첫 매출 4조원 돌파 역시 가시권에 들었다는 평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6946억원, 영업이익 1조1137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3.1%, 영업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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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코로나19 백신 접종, 중증화 위험 최대 6분의 1 낮춰" 한 어르신이 코로나19 예방 접종 안내문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중증으로 악화할 위험이 최대 6분의 1까지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해 중증도가 높아지더라도 백신 접종으로 중증 진행을 예방할 수 있어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됐다. 2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0년 2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중 재감염자를 제외한 1828만6735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여부와 중증도 등을 비교·분석했다. 연구 결과 델타 우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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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워크아웃 태영 여파 지속...92개 하도급 현장에서 피해 발생" 태영건설의 작업자 임금체불 문제로 골조 공정이 중단된 서울 중랑구 상봉동 청년주택 개발사업 건설 현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최근 워크아웃(재무 개선 작업)을 개시한 태영건설의 하도급 공사 현장 90여곳에서 대금 미지급 등 직간접적인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이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진단과 하도급업체 보호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대한전문건설협회가 태영건설 하도급 공사를 수행 중인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장 92곳에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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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박승찬 칼럼] 中경제 턴어라운드 하나? .. 2024년 핵심 관전포인트 [박승찬 (사)중국경영연구소 소장,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 작년 한 해 부동산 리스크와 지방정부 부채 등 다양한 중국경제 위기설 속에서도 중국은 5.2%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물론 기저효과와 리오프닝 이후 조금씩 살아나는 소비의 기여도가 크긴 했지만 여전히 중국경제가 직면한 문제는 만만치 않다. 그렇다고 일부 전문가들이 언급하고 있는 2024년 중국경제가 흔들리거나? 고꾸라진다는 표현은 과다한 측면이 있다. IMF·OECD·세계은행 등 국제기구들의 올해 중국 GDP 성장률 전망치를 보면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