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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종합] 신중한 파월 "3월 금리 인하 가능성 낮아"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재차 동결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현재의 5.25∼5.5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이후 네 번째 연속 동결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FOMC 회의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금리 인하와 관련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파월 의장은 “3월 회의 때까지 위원회가 3월이 완화 정책으로 전환할 시기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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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플랫폼법, 한국 기업만 죽인다"…업계 반발 확산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디지털경제포럼이 31일 서울 강남구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앤 스페이스(&Space)에서 '플랫폼 규제 법안과 디지털 경제의 미래'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스타트업얼라이언스 ] 대형 온라인 플랫폼의 반칙 행위를 막기 위한 '플랫폼공정경쟁촉진법(플랫폼법)' 공개를 앞두고 업계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사실상 국내 기업인 네이버·카카오에만 적용돼 토종 플랫폼 산업 경쟁력을 훼손할 것이라는 우려가 상당하다. 스타트업 역시 플랫폼법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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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벼랑끝 캐피탈, 정리는 만만디] PF 엄청난 강도 정리 당국 경고에도…사업장 정리는 하세월 [사진=아주경제DB] 금융당국이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한 고강도 구조조정을 예고했지만 여신전문금융업권 특히 캐피털사의 부실 사업장 정리는 더디기만 하다. 부실 채권 정리에 노력을 기울이고는 있지만 제값을 받으려는 캐피털사와 원매자 측의 간극을 여전히 좁히지 못하고 있다. 정리 수순에 들어갔다 하더라도 PF 사업장 대부분이 이해관계자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만큼 당국에서 요구하는 속도를 내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3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주요 캐피털사(신한·하나·K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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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삼성전자, D램 1년 만에 흑자전환...반도체 적자폭 42% 줄었다 [사진=연합뉴스] 반도체 업황이 회복세에 진입하면서 삼성전자 D램이 1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4분기 전체 반도체 영업적자도 2조18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1.9%나 줄었다. 삼성전자는 올해 인공지능(AI) 기능을 앞세운 스마트폰과 고부가가치 제품인 HBM(고대역폭 메모리) 등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해 실적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31일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을 통해 매출액 67조7800억원, 영업이익 2조82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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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테이지엑스, 제4이통사 주파수 경매 최종 낙찰...최고입찰액 4300억원 한윤제 스테이지엑스 입찰대리인 [사진=장하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경매를 통해 28기가헤르츠(㎓) 대역 주파수 할당대상법인으로 스테이지엑스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5일부터 28㎓ 대역 주파수 경매를 시작,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1단계 다중라운드오름입찰(39~50라운드)을 실시했다. 하지만 낙찰자가 결정되지 않아 오후 7시부터 2단계 밀봉입찰을 진행했다. 1단계와 2단계 전체 경매를 진행한 결과, 4301억원으로 최고입찰액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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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종합] 권영수·김동섭·장인화 등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6명 파이널리스트...외부인사가 점령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가 6명으로 압축됐다. 내부인사는 1명만 선정됐으며, 5명의 외부인사로 ‘파이널리스트’가 구성됐다. 포스코그룹 근무경험이 전무한 후보는 2명이 포함됐다.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는 31일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8차 회의를 열고 파이널리스트 6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날 후추위에서 확정한 파이널리스트는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장인화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 김지용 포스코홀딩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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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일본,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EU·미국만 남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가 일본 경쟁당국의 벽을 넘었다. 대한항공은 31일 필수 신고 국가인 일본 경쟁당국 공정취인위원회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된 기업결합 승인을 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는 14개국 중 12개국에서 승인을 완료하게 됐다. 대한항공은 2021년 1월 일본 경쟁당국에 설명자료를 제출하고 경제분석 및 시장조사를 진행해 같은 해 8월 신고서 초안을 제출했다. 이후 오랜 기간 폭넓은 시정 조치를 사전 협의해온 바 있다. 다만 일본 경쟁당국은 대한항공이 아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