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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美 부동산 쇼크, 국내는 안전?] 글로벌 은행 충격 가시화…한국으로 번지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부실 경고음이 커지면서 한국 금융권으로 위기가 전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내 금융지주사는 해외 부동산 투자로 최소 1조원 넘는 평가 손실을 기록하는 등 해외 부동산과 관련한 리스크가 구체화되고 있어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18일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의 해외 부동산 대출과 투자 자산 규모는 △하나금융 6조2458억원 △KB금융 5조6533억원 △신한금융 3조9990억원 △농협금융 2조3496억원 △우리금융 2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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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부 "의대정원 확대 못늦춰…10조원 이상 투입해 수가 인상" 서울시의사회 소속 의사들이 지난 15일 오후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9년 만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둘러싼 정부와 의사단체의 정면충돌 가능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정부는 "의대정원 확대는 더 늦출 수 없다"는 방침이지만 의사단체는 환자 목숨을 볼모로 집단행동에 나설 기류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집단행동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절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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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1조원 쏟아진다"…삼성·LG전자, IRA에 히트펌프 수혜 코앞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가전 시장으로까지 영향력을 넓힌다. 히트펌프 등 친환경 솔루션을 활용한 가전제품 대상 IRA 프로그램이 올해 주 정부까지 확대 시행을 앞두면서다. 최근 북미를 비롯한 주요 시장에서 히트펌프 사업에 총력을 펼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역시 수혜가 예상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주 정부는 올해 일반 소비자가 히트펌프를 포함한 친환경 가전제품을 구매할 시 지원금을 주는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크게 △홈 효율성 리베이트 프로그램(The Home Efficiency Rebates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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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尹대통령, 이정재‧넷플릭스 대표와 관저 오찬..."한미 문화동맹 발전" 8개월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16일 서울 종로구 넷플릭스코리아에서 열린 '넷플릭스 서울 사랑방' 행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넷플릭스의 테드 서랜도스 공동대표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에 출연하는 배우 이정재씨를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고, K-콘텐츠 투자와 한미 문화동맹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의 이날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서랜도스 대표는 지난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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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총선 D-51, 단수공천 마무리한 與...野는 곳곳 파열음 (위쪽)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8일 여의도 당사에서 5일차 면접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두번째줄 왼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당 인재 환영식에서 행사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오른쪽) 개혁신당 이준석 이낙연 공동대표가 지난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당인 국민의힘이 지난 13일부터 닷새간 진행된 공천 신청자 면접을 끝내고 경선 지역 44곳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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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부영發 출산지원금 근로소득 가닥…증여보다 稅부담 커진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부영그룹의 1억원 출산지원금 지급으로 촉발된 세제 지원 이슈와 관련해 기업 출산지원금을 근로소득으로 간주해 과세하는 안이 유력해졌다. 세율이 낮은 증여로 분류하는 방식도 검토됐으나 채택 가능성은 낮다. 일각에서는 근로소득으로 보되 분할 과세를 적용해 세금을 깎아주는 시나리오를 제기하지만 이 또한 증여보다는 근로자 세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18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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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푸틴 정적 나발니 사망...러시아·유럽·아시아서 추모 집회 알렉세이 나발니 [사진=A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정적'으로 불린 알렉세이 나발니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세계 곳곳에서 그를 향한 추모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 가디언 등 외신 취재를 종합하면 러시아 32개 도시의 추모 행사 장소에서 총 400명 이상이 끌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22년 9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위한 러시아 예비군의 일부 동원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가한 1300여 명이 체포된 이후 가장 큰 연행 규모다.공유 버튼